[호로비츠를 위하여]내안의 작은꿈,,,

영화감상평

[호로비츠를 위하여]내안의 작은꿈,,,

1 장영준 16 2668 3
어릴적꿈은 내가 하고싶었던것을 꿈꾸며 살던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내가 하고싶었던것... 내 자신의 꿈이

꿈이아니라 소망이였던것을 알게되었을때,,,,,무엇을 해야 희망이나 소망이 아닌 꿈을 이룰수있는지 현실에 직면해버립니다,,,,

다른사람의 꿈속에 내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그것이 내 꿈이길 바라며,,,,,

오랜만에 재미잇는 영화를 본것같다,,,

음악이 잇어 즐거웠고 정이 있어 즐거웟다,,,

잔잔함은 피아노의 선률에 더욱더 아름다워지고,,,즐거움은 피아노속에 더욱더 훈훈하게 전해진다,,,

단순한 스토리일지도 모른다,,,,자신의 꿈을 다 이루지못한 음악가가 천재를 만나게되면서 격게되는 이야기는 어디선가 있었던 한번쯤 들어봄직한 이야기지만,,,,중간중간 유쾌함을 집어넣고 지루함이 거의 없었던것같다,,,,

그렇게 극적이진 않앗지만 눈에 눈물이 고일정도니,,그정도면 충분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마지막 그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온,,,,경민에게,,,박수를 보내고 싶다,,,,

영화를 보고 아쉬웟던점은,,,아직 연주가 끝나지않앗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간다는 이유에서 자리를 뜨기 시작하는 관객들이,,,,너무 많앗다는것이다 그런 개매너로 어디 음악회나 영화를 보러 다닐 생각은 아니겟지,,,,

다 좋앗는데 마지막에 비매너의 관객들때문에 감흥을 마니 놓쳤던것 같아서 아쉬웟다....차라리 심야나 조조를 보는것이 더 좋았을것같다,,,

피아노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6 Comments
1 자코  
호로비츠를 좋아해서..제목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던 영화..
잔잔하면서도..성장스토리를 기대하는데....꼭 봐야지...
1 darkman  
음.. 태클은 아닌데 줄의 가장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중앙에서 일어나 나갈 사람들을 위해 빨리 일어나 주는 배려로 인해 미리 일어나는 분들도 많답니다.
1 장영준  
저도 태클은 아닌데 일어났다가 지나가면 다시 앉아서봤답니다 ㅎㅎ
1 써뮝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가는게 개매너 비매너란 소리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군요ㅡㅡ 글쓰신 분이야 영화에 감흥이 있어서 끝까지 보셨겠지만 별감흥없이 본사람들은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1 장영준  
서뮝님 제 글뜻을 이해못하셨나본데요 아직 연주중이엿다는것입니다 내용이 별감흥없는것과 훌륭한 연주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연주는 참 괜찮았는데 ,,,연주도중에 나간다는것때문에 그런건데,,
연주회가서도 연주가 끝나기전에 나가는게 정상입니까?
1 김한솔  
연주회에서의 연주가 아닌 이상 엔딩크레딧까지 봐야 할 의무는 없지 않겠어요? 그걸 개매너라고 한다면 엔딩 올라가면서 불 켜주는 영화관은 뭐라고 해야할 지..재미없었던 사람들에게 그건 사실 악몽에서의 탈출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1 김동훈  
위에분들 개매너는 아니지만 매너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연주회는 왜 끝까지 앉아 있어야 하고 영화는 끝까지 앉아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까?
왜 그런거죠? 제가 알기로 연주회나 영화나 다 같이 보면서 즐기는 문화인데, 앞에분들이나 주위분들이 일어나거나 서성이면 집중이 안대고 그만큼 감상할 수 있는 질과 양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 집에서 보면야 보다가 맘에 안들면 끄고 안보면 되지만 다 같이 보는 장소에서는 주위사람들을 배려 하는게 매너 아닐까요?
물론 강요하거나 법으로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매너 없다고는 말할 수 있죠! 매너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잖아요?
1 김동훈  
엔딩 크레딧에서 많은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나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그런 정보(음악은 누가 만들었고...등등)까지 보시길 원하시고 요즘은 그런 부분들 때문에 엔딩크레딧에 보너스씬(NG장면 등)도 많이 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켜주는 영화관이라...참으로 안타깝네요! 그것이 국내관람문화의 현주소입니다. 영화관이 관람객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관람객이 영화관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예술회관에서 일도 해봤지만 사실 연주회, 연극, 뮤지컬, 오페라등의 한국 관람객중에는 공연매너가 부족하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그분들 대부분이 그러는 원인이 뭔지 아십니까?
'오! 저사람도 저러니 나도 그래도 되겠군, 그러면 뭐 어때...' 이런 식입니다.
잘모르면 부끄워마시고 공연전에 홈페이지에서 관람객매너를 한번쯤은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자코  
오오...의외로 리플이 많아서 또 동참..
엔딩크레딧중에 불 안켜면 안나가죠(못나가나?)...간단.
1 히로  
어이가 없구만..
대단한 영화광들이셔서 크레딧 다 보고 나가시나분데..남들한테까지 그걸 강요하면서 개매너니 뭐니 하는건 오바죠..연주회랑 비교하다니..그게 맞는 비교라고 생각하나요?님들은 연주회 가서 연주자들 다 퇴장했는데도 앉아있다 나오나요?본인이 감동받아서 자리 지키는건 상관없는데 남들한테 머라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구만요..솔직히 크레딧 완전 다 끝날때까지 맨날 자리 지키고 있긴하소??난 보통 첫 곡 끝나면 나오는데..암턴 이놈의 '영화광인척'하는게 문제야..ㅉㅉ
1 김동훈  
어이가 없구만?? ㅋㅋ 히로님의 수준이 보이네요!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요즘 크레딧 끝에 NG장면이나, 사건의 실마리, 번외장면 등을 삽입하는 사람들은 애써 벌짓 거리 하는 사람들이군요?! ^^*
저는 오히려 영화가 끝나자마자 크레딧 올라가기 무섭게 용감한척(?) 하는 건지 무슨 개선장군인양 애인손 끌어 잡고 씩씩하게 나가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ㅋ~
1 히로  
김동훈//중간에 나가는게 그렇게 맘에 안들면 나가는 사람 붙잡고 따져보시지 그러슈ㅋㅋ크레딧은 크레딧일 뿐이지..언제부턴가 그걸 보는 사람만 영화광이고 뭐라도 되는냥 하는 사람들 참 보기 안좋더이다..ㅋㅋ영화 관객 중 몇 퍼센트가 크레딧 보고 나간다고 생각하는데요?대다수가 나가는데 그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 수는 없는거지..정 자기가 보고 뒤에 서서 보고 나가든가..왜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지루한 크레딧 보기를 강요하는데..님 말대로 머 볼거리라도 있음 몰라..스탭이름 다 보고 나가라고?그건 싫소..재밌게 본영화,그리고 엔딩송이 괜찮고 여운이 남을땐 엔딩곡 정도 보고 나가긴 하지만 나가는 사람들이 비매너라곤 생각안하오
1 김동훈  
히로// 듣고 보니 님 말씀도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위에 글에 좀 흥분해서 말한것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요즘 애들이 다 버릇없다고 버릇없다 말할 수 없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나까지 버릇없이 굴필요는 없지 않나요? 아직 버르장머리가 좋은 애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크레딧보면서 영화광이나 되는양 한다는 예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영화광되면 뭐가 대단한가요? 뭐 줍니까? ㅎㅎ;; 단지, 연극같은 것을 보면 극이 끝나고 출연자들이 나와서 인사할때 박수갈채도 보내고 합니다. 하지만, 극장에서는 그와 비슷한 크레딧에서는 발뒤뒬틈도 없이 복잡한 곳을 억지로 비집고 나가는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연극과 영화가 그렇게 다른가요? 물론 영화가 대중적이라고 하지만 대중문화가 싸구려 문화취급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화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니까~
1 히로  
연주회나 연극에 자꾸 비교하시는데 그럴거 없습니다.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화면에 잘 알지도 못하는 스탭들 이름 올라가는거 보는게 좋을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ㅋ적절한 비교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저도 가끔 크레딧 보긴 하지만 그걸 전체 관객들에게 강요하기엔 크레딧이 너무 지루합니다.인정할건 인정하시죠..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크레딧을 다 보고 나가는 문화가 생기긴 어렵다고 봅니다.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보고 싶으면 뒷자리로 자리 옮겨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그걸 모든 관객에게 바라는건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일반적으로 확대시켜 볼때 그닥 필요하지도 않은듯 싶네요.
덧-영화광이라고 상은 안주지만 자기 만족 머 그런거 즐기는 사람들이 있죠..ㅋㅋ
1 김동훈  
ㅎㅎ;; 히로님 말씀처럼 제가 모두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요할 힘도 없구요! 단지 다른 사람을 조금씩 배려하자는거죠! ^^*
솔직히 제가 이 글에 이렇게 열을 내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큰공연장에서 도우미를 잠깐 일을 했을때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개성이 있고 나름대로 생각 있으시겠지만 가끔 그런분들이 있습니다. 공연 끝나자마자 바삐 일어나서 나가시는데 그렇게 되면 출연진소개 보시는 분들 시야도 가리는 데다가 공연장 문을 열어 빛이 새들어와 영 분위기가 뒤숭숭해 집니다. 출연진들을 보려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나와서 인사하는 출연진들 조차도 당황하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극장은 덜하지만 소극장은 심하겠죠!
그래서 그러분들에게 다가가 정중히 말씀드립니다.'죄송하지만 몃분 안걸릴테니 연기자분들을 생각하셔서 조금 있다가 나가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러면 거의 대부분 당당하게'아니 볼 것 다봤는데 뭐하로 그래요? 시간없어요! 비켜요!' ...
처음엔 한두명이 었는데...요즘은 더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고 배우듯이 더 심해졌습니다. (곧 영화관 처럼 될지도...)
외국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죠! 그사람들은 공연장에 올때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올 정도이니까요! 즉, '나도 이렇게 준비하고 왔어니 당신들도 걸맞게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런의미랍니다.그렇기에 연기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더 노력하고 때문에 더 낳은 고품질의 공연과 문화가 탄생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그대로 배울필요는 없지만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쁘고 급하면 가야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같이 보고 즐기는 대중문화에서 자기만 편하려면 분명히 불편한 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물론 격식이나 예절, 매너 때문에 늦어지고 불편한 그런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90년대 중반부터 '외국 처럼 우리도 그런 형식적인 것들을 많이 버리자! ' 하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결국 좋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때리고 죽이고, 학생이 선생을 치고... 청소년 성범죄 등...날로 흉흉해지는 사회문제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네요!~ ^^*
사실 2000년 부터 외국에서 오히려 동양의 예를 배우자는 운동이 일으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히려 자신들이 봤을때 우리의 예절 등이 좋은 것이라고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1 모모  
크레딧이 올라갈때 극장 불켜진건 집에 가라고 불켜진건데
극장주한테 개매너라고 하지
일반관객한테 개매너 비매너라고 함부로 말하는글 보기 편하지 않네요.

저도 가끔 남아서 여운을 즐기고 싶어도 크레딧 올라갈때 영화 꺼버리는 극장도 많고..
청소하면서 방송나와서 좀 찝찝하게 나온적 있습니다.

불이 꺼진 상태면 공연 보러갈생각하지 말라는 욕먹어도 상관없겠지만 영화 끝나서 나간다고 욕하는건 발상자체가 이기적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