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팅이 왜되었을까요? 
쉽게 말해서 인류의 구원과 트리니티의 선택에서 지난 네오들은 트리니티가 아닌
인류구원을 선택했던거구요....그렇다면 왜 재부팅이 되었을까요..
그건 아마도 이런거 아닐까요..기계들은 자신들의 위협하는 인간을 파괴하기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그프로그램 마저도 인간의구원을 선택하죠..
어떻게 보면 쉬운거지요....인류구원과한사람과의 선택의 답은 기계들로써는
인류구원이 답이니까요..하지만 여기서의 오류는 그선택에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선택이죠...파괴해야할 프로그램이 인류를 구원한다...목적이 인류의
파괴인데...구원을 선택하죠...
어쩜 기계들이 원하는 선택은 트리니티를 선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야 기계들의 목적인 인류의 파괴가 실현되니까요...
그렇게 해서  5번의 부팅을 할수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그와중에 오라클이..
생각해낸것 그러니까 영화에서 믿고 싶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런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인간의 감정이 작용하면....불안정하고 예측할수없는
결과 자신들의 계산으로는 당연히 인류의 구원이 답이지만...불안정한 인간은
트리니티의 선택이라는 불규칙적인 답이 나올수있다는 것을 인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그래서 오라클은 인간인 네오를 찾는거구요....
그것이 어쩜 아키텍처가 말하는 모험이 아니었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