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스포 없음

영화감상평

비열한 거리 스포 없음

1 장재영 2 1922 1
아마 여친이 보자고 안 했으면 나중에 DVD나 나왔을때 봤을텐데..

아마도 엑스맨을 봤을 듯..

영화는 재밌더군요.

잘 만들었는데 연기도 괜찮은 것 같고.. 하지만 조인성이란 배우의

인지도 때문에 엄청난 흥행을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인성 급의 배우들이 대박 배우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선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왕의 남자 같은 소재가 참신한 영화를 찍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끝까지 보고 떠 오른 영화 "게임의 법칙"이라고 예전에 박중훈 나온 영화인데

박중훈이 여기서 조인성의 역활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 똑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흐름의 시점도 다르긴 하지만 굵직한 부분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간만에 좋은 자리에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집중도 높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천호진(이 분 연기가 아주 무르익은 것 같습니다.)님이 부른 노래..

처음엔 의외로 고음이길래 좀 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듣다 보니까 잘 보르시더군요.

직접 부르셨으려나..?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김동훈  
ㅎㅎ;; 스포 없다고 하셨는데...박중훈 한마디에 눈치챘음...ㅜㅜ
1 최선맨  
조인성의 연기가 좋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보러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