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경찰의 흔한 스토리를 약간 색다르게 풀어 가는군요.
생각보다 그리 튀는 장면은 없구요.
화면상 반전이 종종 나오는데 "아니겠지 ~" 하는 예상이 쉽습니다.
기대했던 부르스 윌리스의 영웅적 액션은... 없네요.
잔머리 굴리는 민완형사로서 부르스의 모습은 볼수 있습니다.

몇군데 헛점이 보이지만 드러낼 정도는 아니군요.
간만의 부르스 영화 ~ 왠지 좀 아쉽다는 ~

그냥 한편의 드라마를 본것같은 느낌 ~
그건 그렇고, 그 흑인 증인... 말 참 많군요 ㅡㅡ;
옆에 있었으면 주둥이를 한대 쥐어박고 싶다는...
(코맹맹이 목소리도 맘에 안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