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0.1프로) 너무나도 아쉽다... " 천군 "

영화감상평

(스포0.1프로) 너무나도 아쉽다... " 천군 "

1 김규철 0 2441 11
천군 솔직히 처음부터 기대했습니다. 평소에 이순신 장군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 많이 기대하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만약 이 천군이 헐리우드에서 만들어 졌다면 " 라스트 사무라이 " 이 처럼 됬을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근데 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그다지 잘하는거 같지가 않더군요,,
너무나 어설퍼서 솔직히 짜증까지 났습니다.
또하나 병사가 죽었는데도 그다지 슬퍼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장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역량 때문인지 많이 못끌어낸거 같구요
제가 재일 맘에 들었던 것은 음악!! 입니다.

왠지 아마겟돈 + 더록 등등 이런 헐리웃 블럭버스터 음악과 비스무리하게 해놔서
영화관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어니 영화에 스스로 몰입하게 되더군요...

몇몇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쓰레기 .. 쓰레기 라고 외쳐대시는것 같은데...
어설픈게 좀 많아서 그렇지.. 쓰레기 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무비스트에서 영화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한줄로 쓰레기 라고 쓰는분들 참 짜증납니다.)

마지막 화상입은 소녀..솔직히.. 눈물 고였습니다...

그냥 볼만했던 영화 인것 같습니다

 - 여고괴담 안보길 잘했군요... 친구표정이 장난아니군요 -_-;' (그니까 내가 천군보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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