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쥬베이 - 재패니메이션의진수

영화감상평

무사쥬베이 - 재패니메이션의진수

1 데이비드베켐 6 2092 12
가와지리 요시아키가만든 1993년작품입니다.
3차개방후 처음으로 우리나에에소개된 작품이죠(1995년)
 "본격성인애니메이션" 이라는간판을 걸고나왔지만, 정말 흥행성과 작품성
둘다 고루갖춘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관객상을 수상하도도했으며, 1999년에는 한국 'SICAF(서울 국제 만화페스티발)'에서 초청되어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작품이죠. 

 내용을이야기하자면, 간단하게말해서 사무라이 VS 요괴 의내용입니다.
이런내용들은 많이접하시겠지만. 이작품만은 좀 더 다른것같네요.
 한마디로 제감상평은 "무서운작품", 정말 요괴들이 무섭군요..-0-;;
일본애니특징도 잘나타나있습니다. 스토리가 끝내준다는거죠. 단순한 결투영화가아닌,
 인간내면의 고찰까지 엿볼수있는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생각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너무 잔인하다는것.. 18금이긴하지만, 청소년들이본다면 약간의 충격도
받을수있을거같네요. DVD로 나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까운비디오가게나
 능력이있으시다면,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구해서 보시기바랍니다.

재패니메이션의 진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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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류영창  
  확실히 잘 만든 작품이긴 합니다만 일본적이라기 보다는 외국을 겨냥한 양키풍의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일상에서의 재미와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야 말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진수라 생각 합니다. -약간의 딴지 ^^;; 지송-
1 화인쿨  
  일본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키풍의 작품은 뱀파이어헌터D가 있었지만 흥행성적이 안좋았죠.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야 말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작품입니다.작화나 제작은 일본이라지만 그안에 스며든 얘기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통용되는 내용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래에 만들어진 원령공주나 센과치히로는 일본색깔이 짙지만 그 이전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아니었죠.
1 야미쿠로  
  수병위인풍첩... 저 고등학교 시절 만화 동호회 활동할때 처음 봤었죠.
(으악 10 년도 더 된 이야기구나.. ㅡ.ㅜ)
당시에는 분명 충격적이었지만, 역시 '충격적' 이었을뿐입니다.
그 후 2 번인가 더 봤지만 - 여전히 머리속에는 '괜찮은 작품' '좋은 작품'으로 남아있지 못하고 그저 '피범벅 영화' 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뛰어나다는 느낌도, 인물 내면 묘사가 뛰어나단 느낌도 전혀..)

뛰어난 연출력과 화려한 영상은 .. 분명 칭찬할 수 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진수' 라고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음... 역시 일본 만화 하면 '데즈카 오사무' ... ^^
1 데이비드베켐  
  원령공주나, 치히로 같은작품보단,
 제생각엔 쥬베이가 더 일본색이 짙은것같아요.
왜그런가하믄...흠... 일단좀.. 화면같은게, 왠지 일본필(?)나요..ㅋ
 캐릭터동작이나, 분위기나.. 뭐좀 그런거있잖아요..
한번딱보면 아 저런일본만화다, 아 저건 한국만화다,, 이런거요..
그런느낌이 강한거같네요 쥬베이는..
1 야미쿠로  
  그렇죠.
역시 .... 수병위인풍첩은 .. 일본풍의 냄새가 너무 많이 풍겨서..
한국인들에게는 좀 맞지 않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 친구들은 대부분 이 만화를 싫어합니다 ㅡ.ㅡ)
1 보라미  
  수병위인풍첩 제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분히 일본스러운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거기에 피범벅.. 당시 애니로선 꽤 충격적이었죠 . 지금봐도 꽤 볼만하구요 ... 거기까지인듯 싶습니다. 이작품보단 오히려 베르세르크가 훨씬 마음에 들던데 내용이나 화면구성 작품성 ..이런쟝르에선 최고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