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프론티어 후기 [왕 스포.220825]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85140
스토리는 상처뿐인 영광만 남은 퇴역 군인 5명이
직접 마약왕 집을 털 계획을 세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계속해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탑텐중 안 본거 감상
1위. 익스트랙션 - 리뷰 끝
2위. 버드 박스 - 리뷰 끝
3위. 스펜서 컨피텐셜 - 리뷰 끝
4위. 6 언더그라운드 - 리뷰 예정
5위. 머더 미스터리 - 리뷰 끝
6위. 아이리시맨 - 리뷰 예정
7위. 트리플 프런티어 - 리뷰 끝
8위. 넌 실수였어 - 리뷰 끝
9위. 더 플랫폼 - 리뷰 예정
10위. 퍼펙트 데이트 - 감상 예정
어제에 이어 액션물인데
액션과 스토리가 적절히 섞인 액션물로
초반 인물 소개 30분까지 액션도 별로고 지루해서
또 x 밟았나 했는데
브라질 들어가면서 슬슬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니
끝까지 점점 재밌어지는 슬로우 스타터
브라질 두목 집 털고 개명작 '프레데터'처럼
1부 끝나고 2부 시작하나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 동안 봐온 보통 영화랑 전혀 다른 결말
보통 머나 먼 타국 밀림에서
갱두목을 살해하고 돈을 챙기면
집에 돌아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때
복수심에 불타는 부하들이 동네까지
찾아와 복수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그냥 타고 가던 헬기가 고장나서
2억5천만달러 든 돈가방 들고
산 넘고 물 건너 탈출하는게 내용
너무 단순해서 예상한게 그럼
자기들끼리 불화생겨서 총질하고 다 죽나?
그것도 아니고 결국 부하들은 끝까지 안보이고
아무 일 없이 계속 산 넘고 물 건너 탈출
두목 집에서 연출은 아주 좋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YMgJt9yBLgY
적당히 쪼이고 푸는 액션과 연출로
15분에 달하는 시간이 후딱 지나감
그리고 집 자체가 금고인것도 신선했음
한 가지 단점이라면
후반을 위한 복선이긴 하지만
7천5백만불 털러 간 애들이 돈에 욕심이 생겨서
2억 5천만불까진 담는건 이해한다쳐도
뻔히 적들이 돌아오는데
명색이 프로인 애들이 개명작 '다크나이트'
은행 터는것처럼 착착 진행되도 모자를 판에
질질 시간 끄는건 이해 불가
감독이 메탈리카 팬인지
오프닝 송이 "For whom the bell tolls"
엔딩 송이 "Orion"
영화보다가 메탈리카 노래 들은건 처음
간만에 메탈리카 원년 멤버들이
모두 참여한 유일한 노래 "Ride the Lightning"
제작비 1억1천5백만불에
형식적으로 극장 개봉만한 넷플릭스 전용작
의외로 제작비가 많이 든 느낌
벤 애플렉[1972년]-리더
얘는 살이 쪘다 빠졌다 하는데 이번엔 찐 상태
예전 리뷰한 명작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연기,외모 다 좋았는데 이번엔 살짝 아쉬움
오스카 아이삭[1979년]-기획
2021년 최고의 작품 '듄'에서 아버지
듄에선 수염때문에 중후해 보였는데
여기선 그냥 말 많은 촉새 느낌
그래도 진중한 연기 좋았음
찰리 허냄[1980년]-형제중 형
보진 못 했지만 재밌다란 말을 많이 들은
미드 '썬즈 오브 아나키'의 주연
근데 큰 매력은 못 느낌
페드로 파스칼[1975년]-비행사
큰 배역은 아니었는데
멀리서 보면 故 찰슨 브론슨[1921년-2003년]
가까이서 보면 리암 니슨[1952년]을
꼭 빼닮은 마스크라 인상적이었는데
찾아보니 역시 미드 '나르코스'의 주연진
아드리아 아르호나[1992년]-기획 애인
유일한 여자 출연자
찾아보니 위에 비행사랑 나르코스에서
므흣한 씬이 있는데 여기선 전혀 안 므흣
언뜻 할리 베리[1966년]가 보임
지금까지 개인적인 재미순은
머더 미스터리=넌 실수였어>트리플 프론티어>스펜서 컨피덴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