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스포有)

영화감상평

콘스탄틴(스포有)

1 엘리오 1 1821 0
겨울내내 대작이라고 말할수 있는 흥행작들이 없어 허전함을 달랠길 없었는데 콘스탄틴은 흥행작의 반열에 오르기에 충분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며 감상했습니다.

블레이드와 같은 현란한 액션과 자극적인 장면이 없었지만 보이지 않는적에 대한 스릴러 형식의 차용은 메트릭스에서 보여주었던 키아누리브스의 액션을 충분이 만회했다고 생각되네요.

극의 종반까지도 그 누가 핵심인물인지 알수 없이 단지 루시퍼의 아들이란 설정은 아주 재미있는 설정이었습니다.

극의 종반에 보여주는 루시퍼의 행동도 또한 악마의 이미지를 잘보여주었다고 느꼈습니다.

화려한 CG는 엑소시스트 이후 정말 악마를 소재로 한영화들중에 몇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누군가 속편의 한계를 지적하는 글을 읽었는데 솔직이 퇴마의 소재의 한계란 없습니다. 단지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볼때 콘스탄티에 나온 소재가 큰 맥락을 가지는 소재가 주류였기에 속편의 우려는 나타내지만 나름대로 속편 또한 그에 걸맞는 소재로 나오겠지요...

자극적인 공포와 액션은 없지만 충분한 재미를 포함한 영화라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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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오현수  
  전 재미웁어서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