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뻔하고 어설픈 스릴러에 보는이도 괴롭다 ㅡㅡ;;

영화감상평

◆발렌타인◆ 뻔하고 어설픈 스릴러에 보는이도 괴롭다 ㅡㅡ;;

1 파치노 20 2555 1
초등학교 6학년 파티...좀 모자르다는 이유로 왕따당하는 아이가 있었으니..
여자아이들은 모두 같이 춤추기를 거부한다....

그 후 13년 뒤 발렌타인데이에 즈음하여..
초등학교 동창들이 하나 둘 씩 가면쓴 정체불명의 살인자에게 죽어간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범인은 13년전의 왕따아이로 의심하게 되는데...문제는 그 아이가 지금 바로 주변의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아무도 믿을 수 없다..

흐흐흐 그러나...
애써 무서워해주려고 해도..
애써 놀라주려고 해도..
애써서 영화 만든 사람 생각해서 범인이 누굴까 하고 궁금해하는 척 해도..
무섭거나 놀랍거나 궁금하지가 않군요..헐~
보다보다 내가 영화보는 게 넘 무뎌졌나? 하고 내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더구여..쩝~

슬래셔무비라고 하던가?
스크림의 선풍적인 인기속에..그 속편들이 쏟아졌고...또한 아류작들까지 범람하게 되었죠..
발렌타인 역시 스크림류의 영화인데요..
볼만한 거라고는 여배우들의 몸매밖에 없군요..(헐~ 이거라두 없었으면 컴터 깰뻔 했음 ㅡㅡ;;)

아무리 잼없는 영화라두 보기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하는 성미라..
인내심을 갖구 끝까지 보았음다..아~ 인간승리 ㅠ.ㅜ

끝부분에 가서
꼴에 아주 '대단한'(ㅡㅡ;;) 반전이 나오는데여..
하마터면 유주얼서스펙트나 식스센스가 울고 갈뻔 해씀다..허허허 헛웃음만ㅡㅡ;;

암턴...
극장가서 돈주고 보실 분 있으면 도시락 싸갖구 다님서 말립니다..
정 시간이 티신다거나 저같은 잡식성이라면 디빅이나 나중에 비됴로 보세요..0..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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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1 송호성  
저도 말려요..........
1 송호성  
~_~ 볼건 역시 ..... 배우 몸매뿐........
1 마니  
몸매뿐이라면 자막도 필요없겠네요.. 동영상만 있음 되겠당.. ^^
1 석정권  
저 이영화 3번 보다 잠들어서 결국 . 미니시리즈로 봤는데요. 뒷부분가니. 음악도 그렇고.. 정말 스릴 만점이던데.
1 카리스마  
잼있는데.....집에서 봐서 그럴거에요..ㅎ
1 김정헌  
흠...근가여? 그럴수도...
1 정이사랑^^  
볼만하던데..
1 이종하  
뻔하던데 ^^ 살인자 맞추기는 첨 ... 마지막 부분도 왠지 내가 생각하는게 맞더군요 이상시러버...
1 보기  
저는 이영활 보면서....한 십여년전에 나왔던 '아쿠아리스'가 백배 나께따는 생각을 해씀다..아쿠아리슨 정말 무서웠는데...그땐 어려서 그랬나...
1 송호성  
저는 범인은 짐작할수없었지만 안죽을 여자는짐작할수잇었음
1 송호성  
여자들의 거절 멘트를 보면 이해가 가실거에여
1 바람처럼  
보면서 내내..아무느낌없이..이게 공포인지..의심이 가는 영화였습니다..아예 잔인하던가..아님..우리나라 영화처럼..항아리에서 소복있고 피흘리며 머리풀어헤치고 입벌리고 두손 앞으로 뭔가 쥘듯한 자세로 귀신이 튀어나오던지 해야..공포영화가 아닐지..쩝..아무런 재미도 느낄수 없는 발렌타인..아..초코렛 먹고싶다..
1 김상욱  
배우 몸매가 아니라, 데니스 리처드만 아니었으면 씨디버릴만한 영화입니다. -_-
1 박시완  
넘 잼없어서.. 보고 후회했엄.. 흠냥.. ㅡㅡ;;
1 윤도현  
^^
1 박찬호  
『제목하나는 먼가 할듯한데,,진짜 뻔한영화,,끝에 반전을 노린거 같은데,,절대 반전이란거 못느꼈음,,식스센스가 이빠이지,,
1 안필준  
난 잼있었는데
1 박성준  
뻔한 내용의 발렌타인 보통 공포 영화나 다를바없다. 다운받아서 한번보구 지우시길 용량 아깝구 시디아까버
1 오명석  
발렌타인 감독  어디살아염  가서  엉덩이를 걷어차고싶네여
1 자료공유  
재미만 있더군여...잼없다는 님들 이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