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섭다는 ~~셔터~~를 봤는데..,,(스포일러 무)

영화감상평

그 무섭다는 ~~셔터~~를 봤는데..,,(스포일러 무)

1 바른생활NETIZEN 6 4052 2
여기저기서 무섭다고해서,봤는데,,

역시 생각만큼,,,줄거리가 괜찮은 공포영화고,,꽤 적절히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보기엔 좋을 정도,,,적당한 무서움,적당한 긴장,,

대략 초반엔 사실 그저그렇습니다,그냥 평범,,공포영화즐기시는 분한테는

시시하다고 느껴질수도 있구요,

,배우들도 연기 되게 못하더군요,,

초반이랑 중반은 긴장감도 별로 안 들고,(5.1스피커로 빵빵하게 때리는데도,,그다지..)

근데,,끝으로 갈수록,,줄거리가 괜찮음,,결말을 잘 만들었더군요,

아쉬운 점은 처음 말했다시피

배두들의 어설픈 연기력과(보면 압니다 -_-;) 감독이 영화를 별로 많이 안 만들어봤는지

내용전개가 자연스럽지는 안더군요,초중반의 긴장감이 떨어지는건 아무래도 감독의 역량이

좀 부족해서 그런듯,,,,,캐릭터성격도 별로 와닿지 않고,

이런점만 보완하면,,참 대박날 뻔한,,,영화인데 말이죠,,

괜찮았던 점은 카메라감독이 공포영화를 많이 봤는지,,공포영상은 잘 만들었군요,,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도,,괜찮은 편이고,,정확히 말해 결말로 갈수록 괜찮음,,

이 줄거리,결말부분 아니면,,사실,,이 정도 인지도 얻기 힘들겠더군요,보면 알겠지만

감독의 역량이 부족해 보입니다,어설픈 연기자,어설픈 감독,그러나 괜찮은 줄거리,괜찮은

공포영상들,,




결론

볼만합니다,,디아이,,이런것 같이,,시시한 동양공포는 아닙니다,,다만,,,주온만한 그런 엄청난 대박공포는 아님,,객관적으로 착신아리1탄보다 쬐금 떨어지는 공포를 선사한다고 생각,,,,,,감독과 배우들이 좀 말아먹은 느낌,,,


ps:셔터 다른 감상문 보니,,

비디오판 주온보다 더 무섭다는 분도 있던데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주온은 자주는 아니지만,,한 번씩 쇼크사할만한 공포,대박을 터트리는데,,,셔터는 적당히 무서

운걸 여러번 자주,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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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beefheart  
  저도 셔터 볼려는 참입니다~
몇몇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혼자 보면 안된다고 난리더군요;
요새 날씨도 적당하게 더워졌고..
주온도 뭐 심장마비 안걸리고 혼자 잘 봤으니.. 커억 기대됩니다 ^^;
셔터여, 날 놀래켜라!
1 바른생활NETIZEN  
  낮에 보면 역시 안 되겠더군요,,,저도 지금 낮에 보니,,5.1로 빵빵하게,,그리고 집에 혼자 있는데,, ,,사실 그냥 ,1,2군데에서 깜짝 놀랐을 뿐,,,솔직히 무섭지는 않군요,,다만,밤에 봤다면,꽤 무서을걸로 예상합니다,,,어쩌면,착신아리와 맘먹는 공포를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만 그런걸 감안해도 역시 주온보단,,,,,아,공포영화는 밤에 혼자 5.1로 빠방하게 보는걸 원칙인데,,오늘,하나를 안 지키니,,,영화를 제대로 감상못한듯,,
1 바른생활NETIZEN  
  공포영화의 3대원칙,,,,1.밤에 본다,,2, 혼자 본다, 3.주위가 조용해야 되고,,영화사운드는 가능한 크게,,,여건이 안 되면,,음질좋은 헤드폰이라도,,,,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공포영화는 사실,,뭘 봐도,무섭지 않습니다,, 뽀너스옵션이라면,,,비오는 날 밤에 보기,,대형티비내지 프로젝터로 보기,,5.1스피커 강추,,등등,,,
1 바른생활NETIZEN  
  매머드급 공포영화의 계보를 따지자면,,1.여곡성 ~2.엑소시스트(한국에선 늦게 개봉해서 대부분 여곡성보다 늦게 봤을듯) ~ 3. 주온  이 되겠습니다,,다음 타자가 빨리 나오길,,,기대,,,......아쉽게 탈락한 후보로는,,,오멘,,링 정도,, 사실,링은 보여주기 공포가 아니라 심리공포라 상상력부족,,원초적자극에만 반응하는 사람들에겐 크게 와닿지 않는 공포죠,,제가 바로 그렇습니다,밤에 혼자 집에서 봤는데,,,스토리는 재밌었지만,,공포는 그다지,,,,,후후,,링은 빼고 싶은데,사람들이 하도 무섭다길래,,후후,,,
1 디디알하지마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론 별로였다는..윗분말대로 연기가 좀,,
이제껏 무섭게 본 공포물은 하나뿐인데 주온 비디오판1편. 극장판은 쳐주지도 않는다는 ㅋ~ 공포영화 제대로 감상하려면 진짜 집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 보고, 밤에 보고, 요건 나만의 필살기인데 얼음 씹어먹으면서 보기..몸에 한기가 돌때 보면 더 쎄지죠. 사운드 크게 하는건 글쎄요..오히려 감상을 방해하던데요. 사운드로 놀라는건 말그대로 시끄러워서 놀라는거지 공포가 아니거든요. 적당한 사운드가 나을듯. 음, 제대로 무서운 영화 좀 빨리 나왔으면..
1 구자완  
  흠...공포영화를 보실때 필요조건이 많으신 분들이시군요...
저는 그냥 혼자 집에서 보면 왠만한 건 무섭습니다...
(뭐 그 중에는 웃긴 것들도 있습니다만...)
무서운 것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따로 현실감과 공포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좀 편한감이 있네요...
올 여름 즐 공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