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신부] 속았다...-_-; (스포 없음)
흥미로운 스토리 설정과
문근영이라는 아역배우가 가지는 희소적인 가치..
그것 말고는 특기 할만한 사항이 없네요..
그냥 호기심에 본다면...
뭐 남이 보겠다는거 말리진 않겠지만
내 가까운 친구가 보겠다면 말릴 생각입니다..-_-;
그리고 문근영은 그냥 아역 배우입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란다면 앞날 창창한 여학생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지어 주는 것입니다..-_-;
저는...영화를 재미있게 봤을때 감상평을 올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 영화를 많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또한 너무너무 재미없는 영화를 봤을때도 올렸습니다..
내가 입은 데미지를 다른사람이라도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기대 무너져 마음 아프고, 시간 아깝고, 돈아깝고.. 3중 데미지 입자나요..-_-;)
최소한 어린신부는 3중 데미지는 안 줬네요..
(기대 안하고 봐서 다행이고, 어둠의 경로로 본거라 돈은 안들었으니까..)
지루한 영화는 아닌데...뭐랄까...형언 할수 없는 낮간지러움은 뭘까...ㅡㅡ;
[18세 금] 영화임.. (18세 이상은 관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ㅡㅡ;)
문근영이라는 아역배우가 가지는 희소적인 가치..
그것 말고는 특기 할만한 사항이 없네요..
그냥 호기심에 본다면...
뭐 남이 보겠다는거 말리진 않겠지만
내 가까운 친구가 보겠다면 말릴 생각입니다..-_-;
그리고 문근영은 그냥 아역 배우입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란다면 앞날 창창한 여학생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지어 주는 것입니다..-_-;
저는...영화를 재미있게 봤을때 감상평을 올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 영화를 많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또한 너무너무 재미없는 영화를 봤을때도 올렸습니다..
내가 입은 데미지를 다른사람이라도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기대 무너져 마음 아프고, 시간 아깝고, 돈아깝고.. 3중 데미지 입자나요..-_-;)
최소한 어린신부는 3중 데미지는 안 줬네요..
(기대 안하고 봐서 다행이고, 어둠의 경로로 본거라 돈은 안들었으니까..)
지루한 영화는 아닌데...뭐랄까...형언 할수 없는 낮간지러움은 뭘까...ㅡㅡ;
[18세 금] 영화임.. (18세 이상은 관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ㅡㅡ;)
14 Comments
흠... 솔직히 요새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한국형 코믹 영화가 많이 나오는 것 부인할 수 없지 않나요... 그녀를 믿지 마세요나 어린 신부 같은 영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영화를 보러갈 때 선택의 폭이 미국 영화 중에서 코믹을 택할 것이냐 액션을 택할 것이냐를 가름하던 기준이 이제는 한국 영화를 볼까 한국 영화를 본다면 어떤 것을 볼까(올드보이처럼 영화적 기법이 녹아든 고급영화를 볼 것이냐, 아니면 가볍게 즐길만한 코믹 영화를 볼것이냐)라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스크린 쿼터가 50%를 넘지 못한다지요..?
또한 한 영화에 대한 평가를 너무 획일적인 기준에 맞춰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봅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나온 러브 액츄얼리가 영화적인 가치가 적다고 해서, 꼭 가치가 전무한 영화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영화 평론가는 아니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문근영의 달라진 연기실력과 늘그런 김래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 문근영이 연기한 역은 극작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기가막히게 문근영의 매력을 잘 끌어내지 않았나 합니다. 김래원이야 뭐 늘그렇고... 문근영의 발랄한 연기가 오히려 죽어있는 듯한 한국 영화계에 대비해 매우 밝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영화를 보러갈 때 선택의 폭이 미국 영화 중에서 코믹을 택할 것이냐 액션을 택할 것이냐를 가름하던 기준이 이제는 한국 영화를 볼까 한국 영화를 본다면 어떤 것을 볼까(올드보이처럼 영화적 기법이 녹아든 고급영화를 볼 것이냐, 아니면 가볍게 즐길만한 코믹 영화를 볼것이냐)라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스크린 쿼터가 50%를 넘지 못한다지요..?
또한 한 영화에 대한 평가를 너무 획일적인 기준에 맞춰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봅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나온 러브 액츄얼리가 영화적인 가치가 적다고 해서, 꼭 가치가 전무한 영화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영화 평론가는 아니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문근영의 달라진 연기실력과 늘그런 김래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 문근영이 연기한 역은 극작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기가막히게 문근영의 매력을 잘 끌어내지 않았나 합니다. 김래원이야 뭐 늘그렇고... 문근영의 발랄한 연기가 오히려 죽어있는 듯한 한국 영화계에 대비해 매우 밝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