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영화감상평

별...

1 박미남 3 1718 0
외로운 남자...   
산꼭대기에 가서 죽을때까지 산다고 했던가? 
저 역시 인생을 포기하고싶어질때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후훗
주인공의 마음에 동감합니다. ㅡ.ㅜ

이 세상은 바보같이 양보만 하고 착한 사람들을 이용해먹을려는 사람의 바다죠?
겉으론 웃고 친절하지만 속으로는 이용 또는 비웃음 짓는 주변사람들...
주인공이 떠난 이유는 이런사람들에게서 지친것에도 일조하겠죠

유오성의 모습에 실망했다는 분들 많은데 그동안 찍었던 영화의 폭력배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전 차분해서 오히려 보기좋았다는..

겨울산의 배경좋았고... CG가 좀 쓰인듯했지만요...마지막에.

매번 느끼는 건데 영화는 분석하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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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한올  
  -0-  난 눈으로 보는데  ..; 죄송
1 박성규  
  음....저도 별을봤는데 마음이따뜻해지네요
한국영화화이팅입니다^^
1 윤녹두  
  유오성의 벌름거리는 코때문에 자꾸 웃음이 나왔답니다..마지막에 별이 내려와서 치료해줬다는 대사는 너무 유치닭살스러웠구요. 배경은 이쁘고 개를 내세운점등 동화적으로 만들려고 애쓴 흔적이 마니 보이던데..글쎄요..추천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