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스터를 보구

영화감상평

임포스터를 보구

1 한맘 2 2156 0
끝이 압권이라구 몇몇한테 들어서

앤이랑 비디오방가서 만원내구 봤습니다.

강력 추천받은 영화였기때문에 -_-;; 돈내구 봤는데

제목만 듣구 갔기때문에 내용은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보는 동안 조금 지루했구 ( 역시..영화 주인공들은 잘생기구 잘빠지구 이뻐야 볼맛나더군요..)

어두운 내용이였습니다.

끝에서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실망했구요.

다소 차이가 있어서 그랬을겁니다.

전 사실 지루하구 재미없게 봤습니다.

영화의 끝맺음 ( 임포스터 보신들은 아시겠죠 )이 그렇게 되었기때문에

놀라서 재밌었다 충격이였다 반전이 죽였다 라고 생각하셔서...재밌다구 추천들해주셨는데;;

사실상 그런 끝맺음은 해피엔딩을 포기했을뿐이지 어느 영화나 다 만들수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겨우 저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주얼 서스펙트보다 재밌다는 분이있어서 기대하구 봐서 그런가요..?

제 소견으로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짜릿했던 결말에 비교하자면

임포스터는 발에 미치지도 못했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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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총살  
  일종의 기대 심리죠..님은 이 기대 심리 땜에 영화를 잼없게 보신거 같에요
전 임포스터 볼대 아무 평도 안보고 봤는데 야후 영화에서 영화 소개란만 잠시 보고 그때 반전도 생각안하고 있었죠..영화가 끝나갈 무렵 아 이렇게 끝나는 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때의 반전이 있어서 아...하고 끝에 뭔가의 맺음이 있었죠...뒤에 반전을 너무 의식하고 영화를 본다면 그것도 영화의 재미를 떨어 뜨리는 결과의 하나가 될수도 있겠죠
1 야뉘스  
  바로 그겁니다..!! 반전이 있는 영화는.. 그 영화의 마지막이 대단하다던가, 반전이
있다는 것만 알고 봐도.. 그 재미가 1/10로 떨어져 버립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봐야.. 진정한 재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