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빵빵 미녀가 4명이나 나와서 액션이면 액션, 춤이면 춤, 몸매면 몸매..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주네요..

이미 뻥이 심할 거라 예상은 하고 들어갔으므로
그런 것에 조금은 무덤덤하게 봐줄 수 있었습니다.
매트릭스, 스파이더맨, 트리플 엑스 등등에서 패러디해 온 듯한
액션 장면들도 귀엽게 봐줄 수 있었구요..

워낙에 진행이 빠르고 대사도 빨라서 다 알아 듣지 못하고 넘어가도
그렇게 크게 상관 없지요..
이 영화의 포커스는 스토리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

그냥 유쾌하게 보고 지나가면 될 듯..

그나저나 40만불(약 5억원) 들여서 전신성형한 데미 무어의 몸매는
정말 군더더기 살 하나 없네요.. 그 정도면 그 돈 들여서 할만한가??

평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