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영화 얼마전에 첨 알았거든여 친구가 배너광고에 공포영화 디아이가 선전한다고

하더군여  요새 공포를 찾고있었는데 잘 됐다 싶어서

또 원래 공포를 즐기고또 좋아하지라 어제 밤에 받아서봤져.새벽3시가다되어갈쯤봤는데

집이 아파트인데도 사운드는 좀 크게 하고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갑자기 그 서예장면쯤에서 침대에서일어나 컴터화면 바로 가까이에서봤는데 그순간!

어떤 여자귀신이 주인공을뚫고지나가는데..와~그장면은진짜제가본공포영화들중에서

가장 섬뜩했고..무서웠던 장면이라생각드네여.심장이얼어붙는줄알았슴다...

다시봐도무서운장면이더군여

2번봤습니다그장면만..

이영화는 보기전엔 홈피에가서 대략 줄거리만 읽어본정도였고 또 그다지 긴장감을 갖고

보지않았기때문에 더 재미있다는느낌을 받았구여 일단 적절한 음향효과가 더 놀라게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시키는점.

암튼 여름더위를 식혀줄 좋은 작품이라고생각합니다.

내가 공포영화를 보면서 몸에 소름이 돋다니...정말 놀랐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