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선택 (Extreme Measures, 1996)

영화감상평

[강추] 선택 (Extreme Measures, 1996)

G 고운모래 0 2112 0
요즈음같이 별 일 아닌 일로 온나라가 시끌벅적 한 이 때에,
의사가 지켜야 할 윤리의식과, 장애인을 가족올 둔 사람들을 이용하여
잘못된 명분으로 의사가 저지르는 부정이 미치는 영향과 파장이 무엇인가 ?

의사나 과학자의 윤리의식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 ?
우리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우리라고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다시 한번 반추해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의혹점을 캐내려는 주인공에 대한 집요한 방해 공작...
진실을 캐내려다 꺼꾸로 협박한 것으로 몰리는 부분 등등...
잘못하다가는 엄청난 불이익과 사회적 생매장을 당할 처지...

그래도 진실을 외면할 수 없는 용기

꼭 한번쯤 볼 영화로 강추합니다.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진실은 주머니 속의 칼과 같다."
"다시 일어나 걸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
"쥐, 개를 거쳐서 침팬지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PD수첩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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