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심(심)한 무영검

영화감상평

조금 심(심)한 무영검

2 칼도 0 1982 0
날아 다니는게 조금 심하다. 존대말이 조금 심하다. 연기가 조금 심(심)하다. 줄거리가 조금 (심)심하다. 액션의 화려함이나 창의성은 10년전 홍콩 검술 영화와 비교해서 별로 나아진게 없다. 마지막 대결 장면에서 손목 관절의 제약을 벗어나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게,  예전 검술 영화에서 아예 안나왔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 감탄스러울 뿐이다. <아라한장풍대작전>에 나왔던 그 여주인공 - 이름도 모르고 있다. 한때, 나는 전지현으로 알고 있었다. 조금 심한가?^^ - 에게 약간의 매력을 느끼고 있기에 <무영검>에 대해 너무 심하게 말하기는 싫다. 여주인공이 마음에 있거나 매우 심심한 분들이거나 무협 매니아라면 보셔도 좋고 조금 심심한 분들은  지나쳐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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