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내.. 역시 인간이 모르는것은 많은것이라는을 느꼈다..
산꼭대기 굴속으로 들어갔는데 평범한 호수와 연결되있다니..ㅎㅎ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사도 좋지만 너무 무섭지않을까..
바닷물이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어찌그렇게 어두운 바닷속을
불빛하나만 가지고 들어갈수가 있는지..
기억에 남는건.. 후반부쯤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멋진 암벽등반과 줄타기,
바위에 찰싹 달라붙는게 압권이더군요.. 그리고 주인공형인가 하는사람의
괴물변신단계.. ㅋㅋ.. 멋진 카리스마 였습니다. 끝까지..
근데 괴물들을 죽이는부분이 좀 아쉽네요.. 돌에 깔려죽이다니..ㅎㅎ
후속편을 예고하는 끝장면.. 정말 멋졌습니다..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눈을 본순간 딱~ 떠오르네요.. 레지던트이블...ㅎㅎ.. 저만그런가..

밀폐된공간에서 느끼게되는 공포같은거랄까 암튼 그런느낌도 들었네요..
어떻게 저런곳에서 저렇게 할수가있지.. 무섭지않을까 하는느낌이요..ㅎㅎ
암튼 간만에 괜찮은 영화보았습니다.극장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쫍은모니터로 안좋은화질로 보니 답답..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