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평] 연인..
연인...장이모 감독의 역작이라고 소문이 나고 최초시사회라 그런지 시사회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다. 역시 좌석은 빈틈이 없었다.
영화가 시작 되고
초반에는 뚜렷한 스토리 없이 5초면 끝나도 될 장면을 늘려 아름다운 영상미로 먹고 들어간다.
영화를 보는데 중국의 역사는 몰라도 된다. 단지 3주인공의 국적이 중국이라는것뿐...;
3명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싹트니 어쩌니 한다.
이 영화는 진지하게 보면 한없이 진지하고, 웃기게 보면 한없이 웃기다.
어제는 영화관 분위기가 웃기게 흘러갔다. 어느 한 무리에서 계속 웃어서
별로 웃기지도 않은 진지한 장면에서 여기저기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나로서는 별로 반갑지 않은 반응이었다. 나 조차 그 들을 따라서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말렸다고나 할까? 그 만큼 영화는 보는이의 따라 극과 극을 달릴거 같다.
한 무비잡지에서 읽은건데 영화 후반부에 눈이 내리는 장면은
CG를 사용한게 아니고 그 전 장면을 다 찍어 났는데 정말로 폭설이 내려
어쩔수 없이 그렇게 찍은거라고 한다. 그 부분에서도 무지 하게 웃어버리는 관객들...
사연을 알고 있는 나만이 굳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장이모 감독 연출 답게 영상미는 참 아름답다.
영화를 보다 보면 황당한 장면이 더러 나오는데, 아름다운 영상미가 단점을 커버 해준다.
이 영화의 백미(?)라면, 엎치락 뒷치락 어지러울 정도의 반전들이다.
특히 마지막 장쯔이의 모습에 마치 쌍팔년도 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무슨 말인지 궁굼하면 아래 스포일러부분에서 보시길....)
아래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보는데 지장은 없을정도의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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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마지막 부분에 장쯔이의 모습이란...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 나고, 또 죽은지 알았는데 살아나는..불사신 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나도 이장면에서 비로소 웃고 말았는데, 솔직히 웃을 장면은 아닌거 같았다.
영화가 시작 되고
초반에는 뚜렷한 스토리 없이 5초면 끝나도 될 장면을 늘려 아름다운 영상미로 먹고 들어간다.
영화를 보는데 중국의 역사는 몰라도 된다. 단지 3주인공의 국적이 중국이라는것뿐...;
3명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싹트니 어쩌니 한다.
이 영화는 진지하게 보면 한없이 진지하고, 웃기게 보면 한없이 웃기다.
어제는 영화관 분위기가 웃기게 흘러갔다. 어느 한 무리에서 계속 웃어서
별로 웃기지도 않은 진지한 장면에서 여기저기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나로서는 별로 반갑지 않은 반응이었다. 나 조차 그 들을 따라서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말렸다고나 할까? 그 만큼 영화는 보는이의 따라 극과 극을 달릴거 같다.
한 무비잡지에서 읽은건데 영화 후반부에 눈이 내리는 장면은
CG를 사용한게 아니고 그 전 장면을 다 찍어 났는데 정말로 폭설이 내려
어쩔수 없이 그렇게 찍은거라고 한다. 그 부분에서도 무지 하게 웃어버리는 관객들...
사연을 알고 있는 나만이 굳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장이모 감독 연출 답게 영상미는 참 아름답다.
영화를 보다 보면 황당한 장면이 더러 나오는데, 아름다운 영상미가 단점을 커버 해준다.
이 영화의 백미(?)라면, 엎치락 뒷치락 어지러울 정도의 반전들이다.
특히 마지막 장쯔이의 모습에 마치 쌍팔년도 영화의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무슨 말인지 궁굼하면 아래 스포일러부분에서 보시길....)
아래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보는데 지장은 없을정도의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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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마지막 부분에 장쯔이의 모습이란...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 나고, 또 죽은지 알았는데 살아나는..불사신 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나도 이장면에서 비로소 웃고 말았는데, 솔직히 웃을 장면은 아닌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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