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난후 '전지현표'영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혹평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평가절하 되는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개성이 있었고 두 주인공의 사랑도 잘 그려져 있고
나름대로는 괜찮게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전지현'을 영웅시 하는것과 약간은 말도 안되는 스토리등이
약간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것같아 아쉬웠습니다.
두 배우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분들에게는
볼만한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 개인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