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을 봤다....
예전에 무라카미 류의 소설 "오디션"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소설이 원작인 공포물이었다....!!!!
완벽한 사랑을 원하는 사이코틱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 여자 정말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내용은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다....정말 잘 모르겠다....
남자 주인공이 쓰러져서 그 뒤부터 환상인지..악몽인지를 겪게 되는데...
그건 암시인 것일까????
그리고 다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고..
그 뒤부턴 다시 현실로 되돌아오는 것일까????
근데 첨에 쓰러지면서 겪게 되는 악몽이.....환상이.....?
그 여자의 과거의 아픔..상처와..살인을 알려주는 장면들인데....
그건 남자주인공이 어케 겪게 되는 것일까?
솔직히 완전 집중해서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아마 집중해서봤어도 모를 듯 싶다....^^;
근데 거의 말미에서....
피아노줄 비스무리한 걸로.....다리 절단할땐...정말 눈뜨고 못 봐주겠다...
잔혹하다....생긴건 이쁘장해가지고.....
그런 여자가 나테 온다면...난 결코 사양할랜다....
암튼 오직 자기만 사랑해주는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불쌍한 싸이코걸~
그런 방식으로 사랑을 강요하는 건 잘못된것인데....
그 여자는 죽으면서도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참 궁금하다....
그리구 그 일을 겪은 남자주인공은....과연 아픔을 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후유...
세상은 정말 미저리~ 투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