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디스코왕 되다. 재미가 있네요..^^

영화감상평

해적 디스코왕 되다. 재미가 있네요..^^

3 노을 1 1971 0
안녕하세요 노을입니다. ^^;

  혼자 시간떄우기 뭐해서 Na카드로 영화보러 갔습니다.
5시반이라 시간이 한시간 반정도 남아서 만화방에서 시간 때우다가 딱 맞추어서 보러갔습니다.
역시 혼자 보러가는 건 쓸쓸해..ㅜ.ㅜ

  시작은 해적패거리랑 딴 녀석들이랑 한판 붙는걸로 시작하는군요..
갑자기 경찰 뜨고..
  하여튼 양동근의 어무이가 춤바람나고..
임창정 아버지가 변처리를 하신다고 내리막을 리어카를 끌며 내려가시다가 미끌려 다치십니다.
해적(이정진)은 창정이 동생(한채영)에게 뿅가고..
  하여튼 내용이 조금은 황당^^; 한듯 하지만 얼기 설기 잘 꾸며진 영화 같습니다.

가끔 7~80년를 배경인 화면에 고층빌딩이 보이는건 옥의 티라고 할까요^^;

이 영화의 볼꺼리라고 해야하나..
조연(?)으로 활약하는 춤선생, 나이트클럽사장, 임창정 아버지, 등등의 연기..(좀 어색한듯 하지만^^:
두번째로 소품들의 등장.. 유리우유병, 솔담배(물론 지금도 있지만..), 소주병, 유치한 그밖의...
세번째로 어색한 주연들의 연기들.. 하지만 취화선의 모 여자배우보단 훨 잘 하더군요^^;
네번째로 음악..
마지막으로 춤.. 엔딩직전에 눈이 내리면서 주인공 남녀가 춤출때.. ^^;

공짜로 볼만 했습니당..
돈주고 본다면 좀 달랐을지..
하지만 소재도 괜찮고, 조연으로 나온 임창정과 양동근의 연기를 본다면
별점으로 본다면 5개 만점에 세개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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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장세환  
저두 어제 봤는데.....
 임창정이랑 이정진이랑 여주인고..한채영? 아 누구였지 암튼 그 세사람이와서
 무대인사 해주고 탱탱볼같은거 던져주고 가써여.....쿄쿄
 가까이서 주인공들보니깐 참.. 좋았어여
 해적디스코킹 잼나는영화에요 함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