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걍 전형적인 홍콩 특촬 영화로 분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주성치 내한하고 하면서 여기저기에 이건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기사가 몇번 나왔는데 것두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구요.
쩝 그래도 지금까지 본 홍콩 코미디 중엔 젤 말끔하게 만들어진 작품인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여주인공 얼굴에 화상자국 같은게 있었는데 나중에 머리 빡빡 밀고 경기장에 나타났을 때는 얼굴이 말끔하더군요? 왜 그렇게 된거죠? 잠시 어리둥절 했었던 기억이^^;

이소룡 골키퍼 ㅋㅋ 정말 멋지데요. 장백지 팀이랑 붙을 때 공 쳐내는거 카리스마 만땅이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