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먼트를 보고난후~
"모의감옥실험"이라는 설정의 나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기에
영화감상를 감상하게 되었다.
지하감옥에서 임의로 죄수와 간수로 구분을 짖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특별한 사건이 생기지 않았지만 하루 이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것일까?
이성을 통제할수 없는 상황까지 전개 되면서 숨이 약간 막힐정도로 긴장감이 돌았다.
꽉 막힌듯한 느낌!!! (가슴이 콩캉콩캉^^;;)
인간이 극한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약간 억지 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입장을 바꿔 내가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그러한 상황에 처해져 있다면 그것이 간수의 입장에서 아니면 죄수의 입장에서 똑같이 극한상황에서의 나의 이성을 읽어버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성을 읽어버리면 인간? = 동물?
이 영화를 재밌게 본것도 본것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나게 해주는 영화인것 같다.
상황이 주는 여러가지 공포로 인해 인간이 변할수 있는 여러가지 내면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안보신분이 계시다면 추천하는 영화니깐 꼭 보세요!!!
6 Comments
만약 진짜 감옥이라면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이 상황에서는 인의적 실험에 의해 같이 실험에 참가하던 피 실험자들이 간수와 죄수로 나뉘게 되죠. 죄수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같은 피실험자고 자신들이 진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실험에 참가한다는 입장이었으므로, 간수와 동등해지길 원하죠. 그래서 간수와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간수의 피실험자들은 완장이라는 굴레에서 자신들이 죄수의 피실험자보다는 조금은 우월한 존재가 됬다는 걸로 착각하게 되어 자신의 권력을 행사하고 싶어합니다. 예로부터 중, 고등학교때 선도라는 완장의 횡포를 기억하시면 될겁니다. 진짜 감옥이었다면 영화와 같은 상황은 일어나기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