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 너머에서.......

영화감상평

적진 너머에서.......

1 전석원 0 1980 2
에너미 라인즈를 보았습니다.
여러 영화에서 비중없는 역할을 주로 맡아오던..(실제로 영화계에서는 인정받는 인재라더군요..)오언윌슨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흐뭇한 기분이 들더군요. 미시시피 버닝을 보고 단번에 팬이 되버렸던 진해크먼도 여전히 연륜을 보여주고 있구요..
전체적으로 밀도 있는 액션 영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초반부에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이라든지, 지뢰폭파 장면 같은 부분은 나름대로 스펙터클합니다.
집에서 봤는데 그정도면 스크린에서 봤을때는 상당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짧은 머리에 커다란 라이플 짊어지고 다니는 녀석의 비중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주인공과 그 녀석과의 추격전 측면을 강조 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헐리웃 액션영화로서의 구색을 갖춘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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