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테이트을 보고...

영화감상평

인터스테이트을 보고...

1 이경현 2 1797 2
인터스테이트....
마이클 J 폭스, 게리 올드만, 제임스 마든, 커트 러셀, 크리스 쿠퍼가 열연한 영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어드벤쳐....
이 영화를 설명하자면 복잡하다.
그러나 22살 생일 자신의 소원을 비는 주인공 닐(제임스 마든)과 항상 악역으로 우리 주변을 맴돌았던 악당(게리 올드만)이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같은 역할의 요정으로 등장한다.
항상 부모님께 순종하며 자신의 뜻을 거역하던 닐은 우연히 얻게 된 소원의 기회로 자신 삶의 해답을 원한다. 이에 자신의 질문에 답하는 매직볼을 얻으며 60번 주 고속도로 여행을 통해 소포 하나의 배달을 맡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겪는 하나 하나의 사건들로 인해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하고 또한 어떤 삶의 모습이 필요한가를 보여준다.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스크루지 영감을 기억할 것이다. 약간은 비슷한 결과를 얻게 되지만 내용과 결과물은 완전히 다름...
이 영화의 포인트는 빽투더퓨쳐에서 열연했던 마이클 j. 폭스가 5분짜리 배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화면 초반 등장하여 혹시나 괴장한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금물...
또한 커트 러셀, 역시 액션배우로써 명성을 날리는 그였지만 영화 속에서는 똘아이 경찰일 뿐이다.
내 나름대로의 영화 평점은 별5개만점(★★★☆☆)정도로 평범하게 재미있는 영화...
그렇다고 절대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것....^^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이민우  
  나는 별다섯개를 줘도 전혀 아깝지 않던데
1 아네모네  
  정말 좋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