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군 을 보고..

영화감상평

블루라군 을 보고..

1 오승연 5 2068 0
ㅠ.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해변
넘실대는 바닷가
푸른 산호초
거기다 천사같은 두 꼬마아이가 표류되면서
이 영화의 낭만과 아름다움은 더 해지지요..

브룩실즈의 아름다움도 눈이 부셨지만
소녀와 소년의 수줍고 서툴은 성장기도 빛이 나더군요..

나중엔 구출해줄수 있는 배가 와도 새로 생긴 소중한
새생명과 함께 다시 오두막으로 들어가더군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인도에 있다면 문명의 편함도 과감히 버릴수있을듯 싶네요..^^;

전 처음에 다른 감상문만 보고 섬에 끝까지 남아서 그의 자손들이 바글 바글
될것이다? 라고 상상했었는데
건 아니더라구여 ^^;;

브룩실즈의 전라가 나왔어도 야한 생각이 전혀 안드는..
자식과 같이 볼수있는 포근하고 따뜻한 영화라고  사료됩니다..

ps. 아무런 성지식이 없는 남녀가  아이를 어떻게 가질수있는지;;;
      -.-;;그건 좀 납득이 안가는데요;;
    꼬마남자애가 무인도로 오기전에 기초적인건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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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박정인  
  ^^; 본능..
1 000  
  티비에서 블루라군2만 여러번 방영해주고 블루라군1은 안해주더군요.
결국은 얼마전 디빅으로 보게됐는데.
클래식컬한 옛날 영화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제목의 뜻이 "푸른 산호초"가 딱 어울리는 영화.

1 머루  
  처음으로 내게 상사병을 안겨다준 영화속의 여인......
어린맘에 얼마나 설레였던지.......
1 applepie  
  피비 케츠도 생각나는 군요^^ 파라다이슨가??? 비슷한 내용이죠...(주제곡도 부르고) 엔딩장면에 배가 뽈록한 피비와 그 옆 침팬지 ^^;
1 lee b j  
  오승연님 메일 드렸거든요? 혹시 메일주소가 주로 쓰시는 멜 주소가 아닐까봐 글 남깁니다. 블루라군 제목을 몰르거 얘전에 봤었는데 님 글을 보니깐 알겠더군요.
꼭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공유좀 해주심 안될까요? 공짜로 해달라는건 아니구요. <a href=mailto:dlqudwls1@hanmail.net>dlqudwls1@hanmail.net</a> 일단 멜좀 주세요. 제발요.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