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영화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한마디로 쇼킹,충격 그 자체였어요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가 몰라도..
영어 제목은 not one less 인가 이고요
중국영화인지 대만영화인지 암튼 중국계 영화인데요
처음 보면 촌티가 줄줄 흐르는게 싸구려 영화가 아닐까 해서 오래동안 안봤거든요
오늘 다시 봤어요 배급은 콜럼비아(소니) 이라
이런 싸구려틱한 영화가... 내심 먼가 작품성이 있겠구나 하고 끝까지 봤어요
역시 .. 영화라기 보단 다큐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배우들도 전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구요
감독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13살짜리 선생으로 나온애 있잖아요 처음볼땐 완전 아니올시다 였는데
다 보고 나선 감탄했어요
저게 계산된 연기라면 대단한 연기라고 생각합니다.
연기자 대부분이 애들이라 동심이 뭔지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정보(감독 등) 알고 계신분 좀 알려주시기 바라구요
암튼 저질 할리우드 영화에 식상하신 분들 한 번 꼭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첨 보고 끄지 말구요 끝까지 보세요 재미도 있습니다.
작품성은 제가 봤을때 별 다섯을 주고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