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슨의 일기를 보고

영화감상평

브리짓 존슨의 일기를 보고

1 김동관 7 2560 0
정말 오랜만에 상큼하고 깔끔한 로멘틱 영화를  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브리짓 존슨의 일기 라는 소설을 보고 이영화를 보면 한층 더 재미와 잔잔한 웃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영화의 "봄날은 간다" 와 같은 섬세한 감정 의 표현과 사실적인 영상은 아니지만 이영화 브리짓 존슨의 일기를 보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말끔히 사라지게 된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좋은것 같고 감독의 연출력 또한 괜잖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여기에 배경 음악 또한 한층 우리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이영화의 엔딩은 왠지 모르게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하나 하나 끌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그냥 기분이 우울하고 안 좋을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보면 된다.
 그러면 이영화가 끝날때 쯤 한층 기분이 나아지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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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이강문  
여자친구랑 같이 본 영화인데 정말로 감동이 호숫가의 물결처럼 번져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화 코르셋을 생각나게 하더군요...
 괜찮은 캐스팅에 탄탄한 스토리로 전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채수림  
여자주인공(아 이름 까먹었땅)은 그간 맡아온 배역들에 비추어볼때 딱 알맞은 역할인거 같더군요. 묘한 매력이 있는 배우같습니다. 기분 전환용 영화로는 좋은 영화중의 하나인거 같더군요.
1 짱구^^  
르제 젤위거죠^^정말 매력만점 배우!
1 박정현  
르네젤위거였나.. 뉴스에 물건훔치는거 CCTV에 걸렸다고 나오던뎁..
1 채수림  
물건 훔친거 위노나 라이너 아닌가요
1 전석원  
위노나 라이더 맞아요
1 이병일  
개인적으로 마지막 엔딩의 어린추억만 좋았다는...영화 자체는 아주...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