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다시보고...
얼마전 하이텔 자료실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서유기 선리기연 엔딩 장면에 나오는 음악을
발견해서 들어보게 되었는데..물론 한번 봤지만 그 때 장면이 눈에 선해서 다시 한번 보고자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구해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지금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선리기연 마지막 장면은 눈물이 날 정도로 더 감동적이군요.
특히 배경으로 깔리는 쓸쓸하면서 처량한 사운드트랙은 그 감동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특히 기억나는 것은 키스를 하면서 과거 회상하는 장면..아마 흑백으로 처리되죠.
자하가 입맞춤하려하는데 손오공이 내치고 자하는 손오공을 째려보고 --; 손오공의 멋적은 표정...그리고 현재의 두 사람의 웃는 모습..그걸 뒤로 하고 쓸쓸하면서도 동시에 무언가 홀가분한 상태로 뒤돌아가는 손오공의 모습 등이 사운드트랙과 함께 머리 속에 남네요.
지금도 여운이 남네요..그럼.
발견해서 들어보게 되었는데..물론 한번 봤지만 그 때 장면이 눈에 선해서 다시 한번 보고자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구해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지금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선리기연 마지막 장면은 눈물이 날 정도로 더 감동적이군요.
특히 배경으로 깔리는 쓸쓸하면서 처량한 사운드트랙은 그 감동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특히 기억나는 것은 키스를 하면서 과거 회상하는 장면..아마 흑백으로 처리되죠.
자하가 입맞춤하려하는데 손오공이 내치고 자하는 손오공을 째려보고 --; 손오공의 멋적은 표정...그리고 현재의 두 사람의 웃는 모습..그걸 뒤로 하고 쓸쓸하면서도 동시에 무언가 홀가분한 상태로 뒤돌아가는 손오공의 모습 등이 사운드트랙과 함께 머리 속에 남네요.
지금도 여운이 남네요..그럼.
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