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투리멤버? 별루 리멤버(기억)하고싶지않네요..

영화감상평

워크투리멤버? 별루 리멤버(기억)하고싶지않네요..

1 정지윤 18 1845 4
울사이트 회원분들이 워낙 추천해주시고, 감동있게 감상하셨다고 하시길래...어떤분의 충고대로 애인이랑 함께 보았어요.. 저랑 제 앤이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뻐~언한 스토리에 뻐언한 감동을 유도하는 뻔뻔스런 영화더군요..애초에 예상이 죄다 쫘르르 나와버리는 영화..워크투리멤버..웁쓰!! 절대 극장가서 보시는 실수를 범하시지 않기를..바라마지않습니다. 갈수록 느끼는거지만 허리우드 영화는 좀처럼 대사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지를 않는군요. 울나라영화는 웃기는 영화건 멜로물이건 참 대사 하나하나가 와닿는다는 느낌이 가면갈수록 커져만 가는데요..특히 파이란..보구 눈물이 질질 흘렀죠. 두사부일체..참 웃기는 대사들이 마음에 와닿았었죠..
 개인적으로 강력히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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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1 박영근  
  저에게는 정말 리멤버하고 싶은 영화던데.. 각자 취향이 다르긴하죠.. 예상이 뻔한 영화라고 모든 영화가 안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관점의 차이일뿐...
1 김동완  
  뻔한 얘기죠..전 책을 먼저 읽었었죠.. 당연 아는 얘기고 끝도 알고,,,그래도 눈물이 나던걸요.. ㅡㅡ;
1 김희정  
  보자마자 지웠음.
그저그런 로맨스.
G 다운왕  
  한번쯤 그 뻔한 스토리에 속아주는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 아닐까요..??^^애써 모른척하구 보면 의외로 감동있는 영화더군요..전 잼있게 봤는데..님에겐 그저그런 로맨스가 어떤이에겐 눈물이 되게하네여..^^
2 정성철  
  우리가 따라야 하는  진리는 대부분 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 뻔한 것들을 못지키고 살지요. 뻔한 진리를 않지키고 사는 자신의 뻔뻔한 모습에 일말의 회의가 들 때 뻔한 진리가 뻔하게, 즉 진리의 본성답게! 표현된 영화같은 것들을 보고서 감동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물론 세상에는 뻔하지 않은 진리도 있습니다만 그런 진리를 찾는 것은 본격 예술의 몫이지 대중예술의 몫이 아닙니다. 이 영화를 보고 뻔해서 재미없었다고 느끼는 분들은 뻔한 진리를 잘 지키며 사는 분이거나 뻔한 진리를 못지키고 사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일말의 회의도 없는 뻔뻔한 사람이거나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1 이원교  
  글올리시는분이 느끼는걸 저도 느꼈답니다 ^^; 역시나 반론의 글들이 ...^^ 뻔한 내용이지만 감동을 주는 많은 다른 영화에 비해 이영화는 그런 노력 조차 하지 않은거 같아 보이더라구요...그냥 수순대로...영화 끝날 무렵에는 어 여기서 끝나면 안되는데 하는 불안함 마저 들더라구요...근데 바로 끝나 버리데요...우롱당한 느낌도 들고...뭐 개인차라고 할수도 있지만...예전에 나온 좋은 영화에 비한다면... 저도 추천할만한 영화라고는 생각 들지 않습니다.
1 김상훈  
  나는 왜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인 영화를 보구 눈물이 났을까.. 흠...
1 이승원  
  너거들 조만간에 깨지겠다 그렇게 감정이 메말라서 어떻게 연애를 하노?
감정을 자극하는 로맨스는 그저 로맨스로서 봐라 맨날 헐리우드식이 어떻니 하고 투덜거리지 말고!!!  재미는 재미로서 그게 끝이다!
1 강혁  
  개인차가 있는거죠.. 경험이라던지.. 평소 추구하는 사랑이라던지..  그외 여러가지 것이들이 모여서 감정을 자극하는거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몸을 비비 꼬면서 봤구요..;; 다본후 "아 정말 너무나도 순수한 영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지만.. 좋았다면.. 뭐.. 그런거죠... 개인차니까... 월래 멜로물이 사람을 많이 타더라구요.. 감정이 메말른거랑 상관없어요..
1 jin  
  뻔하더래도 눈물을 찔금 흘리게 할수있는 영화라면 조금은 흥행할겁니다
1 안성훈  
  음..  생각하고 보지말고 그냥 감정으로 보길 바람..
이래 저래 따미면 영화보는것도 중노동이니..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목적은 단하나.

즐거움,재미

1 김희정  
  제가 감동이 없다고 했던가요?
허허...저도 남주인공이 아버지 한테 찾아가서 안길때 눈물이 났어요.
눈물이 나던 머하던 그저그런 로맨스라는 거죠...
별 이상한거 가꼬 딴지를 거시네..ㅡㅡ?
1 JIN  
  전 존큐를보고서 눈물 흘린다음에 이영화를 받더니 아무생각없이 보게 되더군요.. 담날볼껄.. 말했또요.. 우.우
6 D  
  잼있네요..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볼수 있는 영화.. 강추할만한 영화네요. 오랜만에 좋은 영화봤습니다. 뭔가 신선하고 새로운 충격같은걸 원하는 취향의 분들은 보지마세요.. 워크 투 리멤버는 평범한 혹은 뻔한 스토리의 로맨스물이라고 말할수도 있겠만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주기엔 충분한 영화 같습니다.
1 정인식  
  너무 편견에만 치우치신건 아니신지..정말 뻔한내용에 그리 신선한 내용두 없구 밋밋한면이 있기는 하나..이루어질수없을것 같은 사랑에 저는 정말 눈물을 마니 흘렸죠..특히 맨든카터가 자기 친아버지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누가보더라두 눈물흘릴만한 연기이죠..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하나..저는 이영화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이영화본지 한달이 다돼 가는데두 아직도 가슴에 감동이 머물러 있네요..
1 정인식  
  영화를보다보면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일어날수 없는 말도 안돼는 사랑도있고 억지스러운 면도 이쓰나..이영화는 그런걸 따져가며 볼 영화가 아니라는겁니다.사람에 감정을 충분히 자극시켜주는 영화이죠..한여자를 위해 그렇게 희생할수 있었던 맨든카터..그도 처음부터 그랬던것은 아니지만..그여자를 만나고서부터 변화를 겪게 돼었죠..이영화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지 못하고 뻔한내용에 불평만하신다면 당신에 감정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겁니다.눈물 안흘렸다는 사람이 없는 영화이죠..
1 민태홍  
  뻔한 내용이라서 잼없었던게 아니라 그냥 영화가 따분하고 지루 했습니다...
오히려 와니와 준하가 났다는 생각이... 어쨓든 비추입니다.. 빨랑 지워야지
1 김정욱  
  정말...감정이 메마르신듯... 더 늦기 전에... 우물이라도 파시길...
영화는 나름대로 장르마다 보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죠
감동이 주를 이루는 영화는 가슴으로 보는 거죠~
아무리 머리로 줄거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건 줄거리일 뿐이고
에거......아침이 오고 있네요....
밤에 넘 더워서 잠두 못자구...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