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메신저를보고+일본영화에 대한 총망라

영화감상평

[감상]메신저를보고+일본영화에 대한 총망라

1 남화수 17 2993 1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주저리주저리 일본영화에 대한 갑작스런 열기에 놀라 메신저를 보게 되었다.
보고나서 역시 또 놀랐다. 나는 결코 일본영화를 애호하는 그런 입장이 아니라 일본영화를 한편
한편 볼때마다 느끼는 전율을 다시 메신저에서 느꼇다. 자전거 배달에 대한 사소한 얘기지만
그속에서 그들만의 일본인들의 사고를 느낄수 있다. 자전거 배달에 대한 그 집념과 사랑
물론 나도 처음에는 나오미 시즈미(여주인공이름) 처럼 그런 돈도 안돼는 일에 대한 일을 왜할까
하지만 스즈키(주인공분)의 사고에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다. 점점 계속되는 그들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속에서 일어나는 일에대한 애정, 사랑, 등등 여러분들이 보면 다시끔 간만에 느끼는 일본영화를
느끼게 될것이다. 배틀로얄,비밀,4월이야기,러브레터,도쿄닮음,셀위댄스 등등 사소한 소재속에서
그들만의 생각을 일게된다. 그중에서 메신저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거라곤 주인공의 수다스러운면이
귀엽다(도데모 카와이). 나이는 좀 된듯한 인상을 풍기지만 일부 하지원을 닮았다는 말들이 있는데
약간 45도 각도라든지 머리로 좀 가린면에서 약간 느낄수 있지만 정면에서는 다르다는게 나의
의견이다.
약간 남는 영화에 대해 얘기하자면
1.배틀로얄 : 이런영화 보면 아마 정말 쇼킹하지 않을까.
            보고나서 2시간정도 정신착란현상이 일어나 주위에 친구들을 죽이고 싶어졌다.
2.비밀 : 나오코짱을 생각하면 밤잠을 이룰수 없었다. 마지막의 반전은 알고보면 잼없다.
        내가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가족에 대한 사랑과 혼란을
        잘표현한 작품이다. 스토리는 다 아시죠
3.4월이야기 : 역쉬 이와이 슌지의 작품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감탄. 목장에서 책읽으면 햇살비치는
              장면인가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닮은거 같죠. 엔딩타임 1시간정도의 감질맛나는 영화
              홋카이도에서 그리던 남자를 위해 도쿄로 상경. 처음 친구들과 인터뷰에서 촌발
              날리며 바보서런 연기가 기억에 남는군요. 정말 꿈만같은 사랑이죠.
4.러브레터: '오뎅끼데스까'; '와따시와 오뎅키데스'로 일약스타덤에 오르며 일인이역의 놀라운
            연기를 보였던 누군지는 모르지만 도서관에서 묻어나는 사랑 왠지 나도 도서관 책을
            많이 빌리고 싶어졌던 그 영화. 사랑이 왔을때의 그 순간의 따뜻함을 잘 나타냈쬬.
5.도쿄맑음: 한 여자의 죽기까지 삶을 나타냈죠. 그렇다고 병걸려서 병실누워죽는게 아니라.
            아름답게 살다가 정말 남편이 아내한테 잘해주죠. 쉘위댄스에서 춤추던 그넘입니다.
            유명한 배우인데 이름은 잘몰라요. 뽀글머리한고 나온 대머리요.. 정말 연기굿입니다.
            잔잔하면서 좋아요.
6.셀위댄스: 일본에서 40대 중년대의 춤바람을 읽어켰던 바로 그영화. 40대의 노년의 활기를 다시
            느끼게 해준다는 정말 감동적인 얘기입니다.
감각의 제국도 있지만 18금이므로 실락원의 모태가 되는 얘기를 닮고 있습니다. 영원한 사랑에
대한 질문을 느끼죠.

일본영화의 포인트 1.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소재로 감동을 다가오게 한다.
                  2. 그러나 쇼킹한 주제도 많다.
                  3. 아직 야쿠자에 대한 얘기는 잘나오지 않는다.
                  4. 그렇게 못난 여자들이 많은데 필자가 일본가서 놀랐다.  정말 예쁜애들없다.
                    우리나라가 천국이다. 하지만 영화는 정말 예쁜애들만 골라서 나온다.
                    심지어 조연급까지도.
                 
^^; 순전히 제생각입니다. 욕은 nhs0126@hanmail.net 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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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G 배지훈  
영화얘기는 아니구요..
 일본 예쁜여자 별로 없어요??
 얼... tv에서 일본 번화가 촬영하는 거보니깐.. 예쁜사람 많던데..
 다 편집했나.. 시청자의 건강을 생각해서.. ~.~ 미소녀 사진두 엄청많은데.. -_-z
1 정성윤  
배틀로얄... 우리나라 학생들도 지금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일명 명문대라는 좁은 문에 들어각 위해서 보이지 않는 총과 칼로,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무기로써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결국 반에서 살아남은 몇명만이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명문대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죠. 경쟁에서 떨어져 나간 학생중에는 진짜로 죽기도 하더군요..-_-;;;(참고영화: '비트') '배틀로얄'감독에게 박수를....ㅋㅋㅋㅋ...
1 정성윤  
쩝... 일본에 이쁜 얘들이 별루 없는거는..사실입니다..-_-;;;; 근데 그 비교 대상이 울나라죠. 다시 말해서 울나라 여자들이 젤 이뻐요..-_-)=b 물론 일본얘들의 귀여움은
 결코 따라 갈수 없지만 단순히 외모만 따지면 울나라에 이쁜 여자가 더 많습니다.
 글구 일본에서 좀 이쁘다 싶으면 중.고딩때부터 에이젼시에 다 등록이 되어서 체계
 적으로 연예인과정을 밟죠. 물론 연애인이 싫은 사람은 어쩔수 엄지만..--;;;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미소녀 사진도 거의다 그렇게 에이젼시에 소속된 얘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귀엽고 깜찍하겠죠....
1 김군호  
저기여..오뎅끼데스까 가 아니고..오 겡끼데스까 입니다...
 그리고 일본영화는 소재나 주제가 좀 다양한 편이죠...잔잔하고..
 뭔가 감동을 주는 영화도 많죠..
 아무튼 잘 보셨습니다.
G 조은미  
쓰레기같은 일본영화가 훨 많죠
 볼만한 영화 몇편 보고선 일본영화 좋다고 하는 사람들
 참 단순무식하다는..
1 오와와  
'')  -_-;;
 
1 이동환  
쓰레기같은 일본영화 뭐있수? 조은미띠 말해봐요...쓰레기같은 영화 나도좀보게..ㅋㅋㅋ
G 조은미  
쓰레기를 아주 좋아하는 모양인데 쓰레기중에 쓰레기만 골라서 골라서 메모로 보내주지여..쓰레기 좋아하는 건 쓰레기통인데 아디 바꿔여 쓰레기통으로 ㅋ ㅋ
 
G 르노  
음.. 쩝..
 
G 루카센  
쓰레기같은일본영화라 흠.....일본이 더우수하다는것은 인정해야겠지요....
1 김종성  
쓰레기는 잘 구분해서 쓰레기 봉지에 넣어주세요.>>>흠  지금까지 제가 본 일본영화중에는 쓰레기는 없고 왜 다 알짜배기만 있는지..제가 첨 일본영화를 본건 인터넷에서 하두 말이 많아서. 용산가서 러브레터 해적판 장당8000씩 주고 구해서본게 첨인데요. 아직도 멜로영화중 베스트에 드는 영화입니다.정말 아름답다는 말뿐이 안나오는 영화죠..또 가슴은 왜 이리 시린지...몇칠동안 그 영화 생각만 했었네요.
1 경이  
일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데
 1.(외모) 일본녀들 장딴지 및 허벅지>>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두껍습니다 . 울나라에서 그런 장딴지 가진여자 볼려면  시내에서 한 10000명 쳐다보면 1명 걸릴듯//그러나 얼굴은 컥.카와이~~
 
 2. 자전거>>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전거 많이 탑니다 특히 중소도시.울나라 학생들 대부분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죠..일본애들 대부분 자전거..(뭐 교통비가 장난아니니깐 그럴수도)
 
 3. 쓰레기 일본영화>>솔직히 워낙 성이나 문화가  개방되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제대로 표현하자면 울나라 영화는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아쉽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일본 망해라, 망해라.)지진으로 폭삭 망해랏..
 
 4.일본영화 몇편보고 일본영화 좋다고하는 사람들 참단순 무식하다는>>>>
 닭대가리 조모양..댁이나 신경써...아~~재수없어
 
 
 
 
 
1 경이  
아 하나만더...
 군국주의적 식민사관이 교묘하게 첨부된 문제작도 많습니다,개인적으로 일본을 무쟈게 실어하는 수만가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쒸벌넘들..
1 이명신  
일본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더 많이봐서..그런지는 몰라도.ㅡ.,ㅡ
 드라마 수준에 관해서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제 거의 동등한 위치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한..97년 까지만 해도..우리나라의 드라마가 거의 대부분 유치뽕 스타일을 달리고 있을때 일본은 롱 바케이션이나 섬머 스노우 같은 대작을 내 놓고있었습죠..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고품질 드라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ㅡ.,ㅡ(헉..맨날 TV만 보고 사는 놈같다..)
 근데..한가지 일본드라마의 특징을 꼽자면..장르를 망라하고 꼭 무슨 교훈을 내리려 한다는 것입니다..심지어 90년대 중반까지 있었던 AV급 드라마들조차..ㅡ.,ㅡ
 흠..뭐..거의 대부분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몇몇은 좀 짜증나게 끼워맞추려 했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더라구요.ㅡ.,ㅡ
 잡담 좀 했습니다...그럼.
 
1 최영순  
드라마두 아직따라가려면멀었어요...ㅡ.ㅡ;;
 i.w.g.p나 춤추는대수사선 같은 특이한 스토리와 장편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일
 으키는 스케일..정말 입이떡벌어지구 중독이 되더라구여..밥도 안먹고 1~완결까지
 보구 스페셜이어보구 영화까지봤습니다 그리구 오다유지란배우가 넘조아서 화이트
 아웃까지 이어봤져 정말 영화나 드라마나 소재의신선함과 제약이없다,그리구 길게
 이어지는 큰스케일과 그안에서의 반전과감동 그런것은 우리나라 어떤 영호나 드라마에서도 찾아볼수가없습니다,.아직 따라가려면멀었어요...스릴러 드라마란장르가
 우리나라에 존재나 했던가요 정말 따라하기나하고 작가님들 더분발하셔야할듯..
 [*이건 제생각인데..아무리 작가님들이 분발하려고해두 그잘난 방송사 규정때매
 저희가기대하는 참신성과 새로움같은것들은 무리일까 싶네요..언제쯤되야 규정이
 깨질런지...정말 볼품없는 언론매채들입니다 작가분들이 안됬네요..그런규정을 떠
 안고 스토리라인을 잡으셔야한다는게..안타까울뿐입니다..좀더나은 한국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그럼이만 줄입니다..현실은현실입니다 일본이낫다는건 인정하고 문화를 받아들여야겠지요...]
1 유선규  
아주 쇼들을 하는구먼
 
1 이진국  
조은미 당신은 일본영화 전체 중 얼마나 보고 함부로 뱉는지? 당신이 쓰레기만 주워다 본건 아니고? 편협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