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주식회사의 말많은 외눈박이(줄거리없음)
일본의 애니나 영화의 경우,
가상이나 미래의 세계가 나와도 차분하게 그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 세계를 당연한 듯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국의 영화는, (잘 이해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몬스터 주식회사의 외눈박이 도깨비와 같은
떠벌이들이 꼭 하나씩 나와 묻지도 않은 상황을 설명하고,
사소한 일에도 이 상황은 이래서 내가 기분이 나빴는데 넌 어떻냐고 묻고..
그들은 그리도 자신들의 삶을 잘 알고, 대처방법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당하고 나서 그럴 줄 알았다느니,
마치 감독이, "이것은 내가 만든 가상의 세계인데 보는 너희들이 내 아이디어의
기발함을 알고, 아- 역시 당신은 대단한 감독이야라고 생각해 주길 바래" 라고 하는 듯 합니다.
그런 말많은 떠벌이들이 영화가 사실같지 않고 단지 영화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오히려 관객이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그런 떠벌이를 쓰기보다는
관객 스스로 영화를 보며 알고 싶어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영화를 낮추기 위해, 일본영화를 높이기 위해 쓴 것은 아닙니다.
가상의 세계를 그린 영화들은 대개 이 두 나라에서 많이 만들기 때문에,
어쩌면 그런 영화들은 모두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영화들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상이나 미래의 세계가 나와도 차분하게 그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 세계를 당연한 듯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국의 영화는, (잘 이해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몬스터 주식회사의 외눈박이 도깨비와 같은
떠벌이들이 꼭 하나씩 나와 묻지도 않은 상황을 설명하고,
사소한 일에도 이 상황은 이래서 내가 기분이 나빴는데 넌 어떻냐고 묻고..
그들은 그리도 자신들의 삶을 잘 알고, 대처방법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당하고 나서 그럴 줄 알았다느니,
마치 감독이, "이것은 내가 만든 가상의 세계인데 보는 너희들이 내 아이디어의
기발함을 알고, 아- 역시 당신은 대단한 감독이야라고 생각해 주길 바래" 라고 하는 듯 합니다.
그런 말많은 떠벌이들이 영화가 사실같지 않고 단지 영화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오히려 관객이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그런 떠벌이를 쓰기보다는
관객 스스로 영화를 보며 알고 싶어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영화를 낮추기 위해, 일본영화를 높이기 위해 쓴 것은 아닙니다.
가상의 세계를 그린 영화들은 대개 이 두 나라에서 많이 만들기 때문에,
어쩌면 그런 영화들은 모두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영화들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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