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질링을 보았습니다.

영화감상평

체인질링을 보았습니다.

1 윤효상 4 6023 0
1. 초중반부터 지루해진다.
2. 안젤리나 졸리뿐만 아니라 모든 조연들의 연기까지도 훌륭했다.
특히 연쇄살인범... 최고였다.
3. 음악이 너무 슬펐다. 그만큼 좋았다.
4. 1900년대 초반 시대상을 환상적으로 재현해냈다.
5.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다.


친구랑 봤는데 극장에서 나올때 물어보니 재밌게 봤다고 해서 다행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집중해서 봤지만 루즈했던것은 사실이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젤리나 졸리를 포함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기에
재밌게 잘 보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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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0 사라만두  
크, 저도 취향이 비슷한 친구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
디파이언스를 얼마 전에 여럿이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호평은 한건 저뿐이었던 기억이.. ㅜ.ㅜ
1 김훈  
초중반부터 지루하다고 하셨는데 초중반이 어느 지점인지;; 설날 연휴 가족이랑 보려고 했는데 지루하면 그냥 다른거나 볼까.
1 mario  
1900년대 초반 시대상을 환상적으로 재현해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아셨는지요?  대단한 식견을 가지신것 같네요.부럽습니다.
1 윤효상  
헉... 사실 1900년대 시대상을 제가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영화에 나오는 소품들이나 복장, 사상, 전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졌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