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영화감상평

게이샤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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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왠지 낯선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화려한 배역진,감독,제작자,나름대로 그 몫을 충분히 한 영화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엔딩 크레딧에 음악 연주자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첼로솔로 요요마,
바이올린솔로 아이작 펄만...이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연주자들...
대단해요! 스필버그...
참 일본문화는 보면볼수록 예쁜상자에 리본으로 치장하고 포장하는 능력이
대단하것 같더군요. 역시 문화란 전통이란 가꾸고 보존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그리고 부럽더군요...

어린 치요역을 한 아이 "스즈카 오고" 그 애가 예뻤고 장쯔이가 아니라 공리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런닝타임의 압박이 좀 있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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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바우  
  장쯔이 대신 김윤진이 캐스팅 됬다면 우리나라 네티즌 난리 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