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 기술의 학교가 정말 존재 하나...

영화감상평

싸움에 기술의 학교가 정말 존재 하나...

1 이한국 7 3392 13
워낙 백윤식씨 팬이라 늦게나마 보게 되는 군요. 빌려서...

의문점이 아이들이 칼까지 휘둘른다니 너무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

고 주위에 실업계 다녔던 아이들의 얘기도  뭐 조폭에 가입한다던지 써클이 있다느니 못들

어 본것 같은데 그들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내가 사회의 한쪽면만 보고 살았는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너무나도 살벌한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씁쓸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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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사자머리  
씁쓸하셨군요~~
실제루 가능합니다 불행이도 ㅜㅠ
제가 다녔던 학교가 그랬습니다 광주에 모 학교입니다만  반에서 3분1이 조직이라든지 서클에 가담한 애들일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오래전일입니다 90년도 니깐요
그곳에선 가끔 선생님도 때리는일이 가끔이지만 일어났었구요
학교내 차량테러라든가  퇴학맞은학생이 칼들고 난입한다든가요
그곳에선 4가지류에 학생만이 존재합니다
첫째 아예 머리숙이고 그들에게 가담하는법
둘째 공부를 정말잘해서 건들지 않게하는방법 (그땐 이런학생은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세째  체육쪽이나 미술쪽 이쪽으로 진학할  애들 (이쪽도 위로 선배들이 많이 있어서 왠만하면 안건들었죠)
네째 그냥 때리면 맞고 돈달라면 주고 빌빌? 거리면서 3년을 보내는방법
총 4가지류에 학생만이 존재하던학교가 있었어요  몇년전에  그근처 볼일이 있어서 가봤더니
이젠 많이 좋아 졌더군요


1 사자머리  
그래도 그땐 하나에 룰? 이란게 있었습니다
따돌림이란게 없었어요 힘없는애를 때린다 해도 이유없이 그냥 주먹질하는 애들도 없었고
실제루 제가 본바론 그쪽에 가입했던 애들은 일반애들은 전혀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방과후에 그들만에 세계로 갔었으니깐요 
1 정재윤  
제가 경상도 쪽에서  - _-; 학교를 다녔습니다. 정말 실제루 존재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때립니다. 그냥 꼴려서 때리는겁니다. 칼로 위협하며 담배빵합니다.. 칼로 팔 같은곳 그어버립니다-_-; 의자에 압정 놓는것도 심심하면 합니다. 손을 쫙펴서 책상에 펴게 합니다.. 볼펜으로 다다닥 게임 합니다 찔리면 좀 피가 나는거져 매일 그런식으로 괴롭힘 당합니다. 당연히 때리는건 아주 가벼운거죠.. 담배 교실에서 핍니다 -_-; 선생은.. 교실에서 피지 말라고 화장실에 재떨이 설치해줍니다;  죽도록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맨날 당합니다 -_-;;;;;; 쉬는 시간에도 빵사러 다니기 바쁘며.. 체육복이 있어도 빼앗기기 일수.. 교과서나 문제집은 모두 뺏긴상태.. 선생님한테도 맨날 터집니다. 3년 반복 이죠... 결론은.. 싸움의 기술을 보고. 저리도 인간적이게 때리는게 -_-; 너무 약해보이더군요. 현실은 더 극악적인데...
1 수다쟁이  
저도 공고나왔습니다만,, 전 보면서 실업계를 너무 쒯으로 그려놨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ㅎㅎ//물론 영화에 나온것보다 심한 환경의  학교도 있겠지만, 제가나온학교나 제친구들이 나온 학교(대부분의 공고들)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ㅎㅎ , 물론 노는애들이나 왕따같은게 없진않지만, 저정도로 막나가진 않거든요;; 제친구중에도 공고나와서 삼성들어간친구도 있구요, 뭐 아무튼 백윤식님의 포스떄문에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
1 임준  
실제로 그런학교는 없죠...한학교에 한번 있을까말까할 사고들..그런것들을 모조리 모아다가 영화로 만든것 뿐이에요...실제로 저런학교 있으면? 난리 납니다...학부모는 뭐 가만있나요 ㅋㅋㅋ
이런류의 학원폭력물 영화에 댓글보면 꼭 자기학교는 그랬다면서 영움담처럼 얘기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죠 ㅋㅋㅋ
1 모모  
존재 하는데..쩝...학부모가 난리 난다고요? 모든 부모가 다 여유있는건 아닙니다. 자기가 못본 세상을 이야기한다고 영웅담이라고 치부해 버리지 마세요.
1 [영화]초보^^  
[임준]님 고등학교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실제로 제가 사는곳에는 중학교때 '파라다이스'에 가입한 아이도 있답니다.
고등학교에서 저런 일요? 중학교에서도 있습니다.
저렇게 때리는거요? 머리잡고 벽에 얼굴도 찍습니다.
성기 만지는거요? 벗기기도 합니다
한 학교에 있을까 말까한 사건이라구요? 한반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임준님이 모르신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말하는 실제 있는일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지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