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진 글을 쭈욱 봤는데요

얘기가 전혀 없는걸 보면 아닌것도 같지만.. -_-;;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마지막에 오대수는 사진을 보고 미도가 딸인걸 알잖아요

그리고 바로 미도와 전화하면서 앞에 상자가 있다는걸 듣곤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그래요

열어봤는지 안열어 봤는지가 궁금한거에요~

이우진은 열지 말라고 했지만 그전에 건물주인한테 모라고 당부라도 해놨을지 모르고...

그다음 장면에(그다음 장면이 아니라면 모든의문이 풀리겠지만)

미도가 날개를 어깨에 걸치고 들썩 들썩 하는 장면이 나와요~

언젠진 확실하진 않지만 분명 나오긴 나오죠~

제 생각에는 상자안에 날개가 들어있던게 아닌가.. 하는데요

분명 오대수는 납치될때 날개를 떨어뜨렸었고요

강금이 풀어질때 있었던 가방에는 날개가 없었고...요

삼촌과 미도는 연락이 당근 안됩니다

연락이 되었다면 오대수를 보고 첫눈에 알아봤어야 하니까요

(삼촌한테 사진한장이라도 있었을테니)

이우진이 4살때부터 돌봐줬다고 했는데

미도한테 손톱만큼의(진짜 쬐끔) 연민을 느껴서 근친상간에 대해서 얘기 안하려고 처음부터 한게 아닐까요?

-_-;; 아닐지도... 그치만 궁금해서... 답글좀 달아주세요~ 전 열어봤는데 날개가 있었다에 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