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물 밑에서...
좀 늦게 봤습니다.
재미, 아니 무섭더군요. 전 별로 공포영화 보고 무서워 하지 않는 편인데, 밤에 소리 키우고 혼자 봐서 그런지 제법 섬뜩한 장면이 있더군요.
특이한 소재(물의 공포?)의 영화였고, 특히 오늘처럼 종일 비가 치렁처렁 오는 날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결말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위대한 모성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평범하지만 공포영화에선 흔히 부각되지 않는 면이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링의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는 걸 알고, 역시..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뛰어난 상상력의 작가입니다.
매트릭스 보고 감명받으신 분은 링 1, 2, 3편, 특히 3편을 책으로 꼭 읽어보시길. 매트릭스 보다 훨 뛰어난 상상력의 산물인 'loop'라는 공간을 접하게 되실 겁니다.
재미, 아니 무섭더군요. 전 별로 공포영화 보고 무서워 하지 않는 편인데, 밤에 소리 키우고 혼자 봐서 그런지 제법 섬뜩한 장면이 있더군요.
특이한 소재(물의 공포?)의 영화였고, 특히 오늘처럼 종일 비가 치렁처렁 오는 날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결말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위대한 모성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평범하지만 공포영화에선 흔히 부각되지 않는 면이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링의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는 걸 알고, 역시..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뛰어난 상상력의 작가입니다.
매트릭스 보고 감명받으신 분은 링 1, 2, 3편, 특히 3편을 책으로 꼭 읽어보시길. 매트릭스 보다 훨 뛰어난 상상력의 산물인 'loop'라는 공간을 접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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