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친니친니>를 보고나서....

1 최군석 0 1939 0
총 4악장으로 구성된 독특한 영화방식.....
곽부성, 금성무, 진혜림...
내가 조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니깐 넘 조았다..
특히 까메오로 장국영, 장학우도 나온다.^^V
특히 잼난부분은 맨 마지막..4악장..변주..
유목연(곽부성), 가후(금성무), 목만이(진혜림)...
이들의 삼각관계를 참 독특한 구성으로 만든 영화인데...
유목연과 목만이가 사랑을 하게 된다..
가후는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혼자만의 사랑을 키워간다.
언제나 그렇듯이 짝사랑은 슬픈것이다...T_T
결국 마지막 4악장에서 못다한 사랑을......가후는 소설로 완성시킨다...
이른다 0.X 커플..이야기..
그 스토리가 참 기발난다..좀 유치하면서도..마지막엔...깊은 여운을...


"우리모두에게는 목만이는 있다....
 그걸 찾고 못 찾고는....
 운에 달린 것이다.. "

목만이가...사랑을 뜻하는 얘긴거 같네여...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으로 소설에 등장시켜놓았지만.
자신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른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을 통해서..
자신들의 목만이를 꼭 찾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만에 마음 훈훈해지는 영화를 접하니 좋네여..
그럼..자..다음 영화 상영을 시작해야겠어여..
이만~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