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선글라스 브랜드인 '레이밴(Ray-Ban)'을 베트남 식으로 발음한 것. 베트남전 때 그곳에서 보내온 사진들이 모두 레이밴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라이방'이라고 불렀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학락'은 베트남 참전용사인 삼촌에게서 물려받은 선글라스를 택시를 몰면서 쓰고 다닌다. '라이방'은 "선글라스 뒤에 숨고 싶은 심정, 사는데 자신없는 심리"와 "따가운 햇볕같은 현실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상징한다.-필림스-

아..재밌었습니다...웃기기도하고..

이영화출연한분들이 대부분 연극배우출신이라고하더군요-_-;

연기가 자연스럽고 재밋고..마치 우리일상을보는듯한..영화..

90분이 순식간에 지나간듯합니다..

흥행에는실패했다고하던데...가슴속에 먼가남는듯한 그런영화라고 생각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