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메모리즈 일본인 행복영화

영화감상평

로스트 메모리즈 일본인 행복영화

1 이한국 27 2262 0

  처음에 아 그냥 장동건이 좋아서 야 .. 뭐 예고편 좋네...

 하지만 이건 아닌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동국 일장기 달다라는 야후의 기사를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건 일본인들의 행복한 꿈을 영화롤 담아낸 영화가 아닌가 하군요.

 당연히 그래야 될 역사? 우리가 정녕 이 영화를 봐야 합니까?  무엇 때문에.

 요즘 청소년들 일본문화 그대로 따라갑니다.

 게시판에도 보면 우리는 일본인었던게 행복했다.

 라는 표현의 글도 자주 봅니다.


 겁이 납니다. 관객들이 청소년들이 그냥 맹목적으로 박수를

 치고 나오며 야.. 정말 저랬어야 했어... 이런 말이 나올까봐...


  화가 납니다. 내가 좋아 하는 배우가, 우리 배급사가 적극나서 저런 영화를 찍어야 하는가...

 난 무슨 일본 한국 화합영화다 하는 소리  다 개소리로 들립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힘든 일본인

 들에게 아 우리 일본은 저랬을 수도 있었다. 라면 한국배우가 직접 나온 일본인 자긍심 심어 주기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독도도 그렇고... 정말 아직도 한국을 통째로 먹고 싶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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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G 최정환  
근데 님 지금 예고편만 보고 적는거에요?
1 이한국  
  스토리는 압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아주 단순히 한국 일본 식민설정 자체가 싫습니
 
 다. 그것이 다입니다.
G 최정환  
시나리오를 끝까지 읽은 후 깊은 감동과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마지막 부분의 극적 반전에 반해 결국 OK 도장을 찍었다고 전해진다.
 라고하네요...
 
1 박영도  
영화는 끝까지 봐야아는거겠죠
 
1 정성윤  
음.. 일단 영화가 나오고 나서 얘기하도록 하죠.. 지금의 성급한 판단은 다음으로 미뤄도 늦지 않을듯 하군요..
1 박수혁  
-_-; 바로 윗 분 말씀에 -_-/
G 모테모테  
보고 말하죠...
 
1 조현우  
청소년들 청소년들 하는데... 울나라 청소년중에 일본꺼 저아하는 얘들 극소수 입니다 걔들 몇몇으로 울나라 청소년 전체를 평가하지는 맙시다..
1 머루  
단지..영화 예고편 몇장면 만으로 저렇게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시다니...
 그리고 님이 보는 청소년은 현우님말대로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왠지 감정에 상당히 치우쳐서 적은 글 같군요.
 일단 영화나 보고 말합시다.
2 김철  
일본영화가 소재가 다양한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검열도 심하고...좀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봤으면 합니다. 일본이 문제가 아닌...자유라는 이름으로 모든게 가능해지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민족주의적이고 국수적인 시각은 우리나라 영화발전에 그리좋지 않아보이네요...
1 치우천황  
이게 무슨 배타적 국수주의발언입니까..
1 김경진  
이런 영화가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뭡니까? 다 설정이고 끝부분에 반전도 있잖아요. 요즘 네티즌 수준도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반대로 우리나라가 일본을 정복해서 그 미래를 그린 영화가 나오면 무슨 글들이 올라올까요? 통쾌하다... 자랑스럽다.. 이런식의 국수주의식 글들이 올라오겠죠.. 이 영화는 개봉하고 나서는 다른 말을 들을것 같네요.
 
G 루카센  
이동국이 일장기좀 달면어때요.......어차피 축구두못하더구만...이번 월드컵에서 이동국좀 뺐으면..............또 느닷없이 독도는또뭡니까? 80년대 전두환노태우때 국민들이 데모나 시위같은거할려구하면 느닷없이 독도는우리땅하면서 국민들을 애국주의라는이름아래 묶어놓던시절이생각네나여...위에글쓴님은 지금이 2002년 이라는걸 다시한번상기하시기바랍니다....간만에 유관순 생각나네요...ㅡㅡ;
G 루카센  
이한국님 ㅡㅡ;; 물론 본명아니겠지요???..............
1 천정우  
헐~~
 역시 모두들 한일 영화... 특히 민족적 정을 담은 영화에서는 모두들 신경이 곤두서는군여...  저도 물론 그렇급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울 나라가 일본에 지는 건 정말 보기  싫져... 축구는 열광적이지만...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테두리 안에 있으면 안됩니다.. 울 나라가 일본보다 강대국으로 되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 생각이 됩니다.. 울 모두 노력합시다.. 영화도 울 영화가 좋습니다..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앞설 뿐이지여... 일본은 울 영화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G 루카센  
하하 일본이 한국영화를부러워하구있다구욤? 근거있는이야기를해주세요....한국영화중 일본의 러브레터나 비밀과 견주구싶은 영화가있다면알려주세요......
1 김수년  
  파이란...
 
G 이창섭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등등..
 영화란 기호의 문제일 뿐입니다.
 기호의 문제를 가지고 가치 판단을 하는 우를 범하지 마십쇼.
G 루카센  
우리가 리셀워폰을 이야기하면서 펄프픽션을 이야기하는것과같군요....홍상수나,임순례영화같은거는 이번논제에 당연빼야죠,,,,,그래서 일본인들이 세친구나돼지가우물에빠진날을보구 이런영화가나오는 한국을 부러워하구있다는 이야기는 설마아니겠죠.....
G 이창섭  
일본이 한국을 부러워하고 있다, 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영화는 내가 이게 좋다, 아니다의 문제며, 이런건 결말이 있을 수 없다는거죠.  리셀웨폰과 펄프픽션중 어느 것이 좋은 영화냐에는 아무 결론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G 루카센  
만약 로보트태권브이와 에반겔리온이있는데 "나는 태권브이가 더 훌륭해"라구 생각하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누구나인정합니다....하지만 이런곳에 글을올리거나 여러명이서 토론을할때 "나는 태권브이가 더뛰어나다구 생각해" 라구 한다면 아집으루밖에 보이지않을거같군요......분명히 그런것을 평가하구 더욱더좋은작품을 만드는데 밑거름으루 써야지,,,,,그런것까지 인정하지않으려한다면.......
G 이창섭  
아집의 판단 근거는 말하는 장소에 있지 않고, 논리에 있습니다.  걍 한국 만화니까.. 라고 말한다면 아집이 될 수 있겠지만 인과 관계가 분명한 논거가 있다면 아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필요합니다. 결론이 있을 수 없다고한 것은  논의 자체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아니라, 참인 결론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론에 이르는 정연한 논리를 이용하면 되겠지요.
1 가을사랑  
오랜 과거에서 부터 일본은 우리나라를 항상 침범했습니다. 앞으로도 침범하지않는단 보장도 없져...그래서 우린 더더욱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은 가져야 합니다.영화속의 일본이 패권을 쥐었다한들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축구는 왜꼭 일본을 이겨야만 합니까?질때도 있지...일본에 대한 열등의식이 잠재한건 아닐까요? 더구나 개봉전인 영화를 놓구서 민감하게 바라볼것 있겠습니까? 그 영화에도 상당한 반전은 있다고 들었는데..기대되네요~~
1 천정우  
헐~~ 비밀, 러브레터... 정말 좋은 영화져... 울 나라에 이런 좋은 영화가 없는 게 아닙니다.. 울 나라는 일본이 아니져... 울 나라의 정서에 맞는 영화가 나오는 것입니다.. 허나, 울 나라는 영화의 소재가 다양한 반면... 일본은 드물져.. 그런 류에서 일본이 울 영화를 부러워하구 있는 겁니다.. 일본 영화는 사무라이를 제외하곤 그렇다할 영화가 없습니다.. 애니에서는 강세를 보이구 있지만... 제가 꼭 일본 영화가 나쁘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좋은 영화를 만들져... 하지만, 좋은 영화이구 나쁜 영화이구를 떠나서... 우리는 못난 영화라도 만들구 소재를 다양하게 하므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울 영화를 아주 많은 시각에서 보게끔 합니다.. 일본이 울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를 부러워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영화의 힘을 부러워하는 거져... 제 말씀을 잘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1 구명규  
보구 예기 하셔요 다들 싸우지 마시구...
1 정민호  
이건 싸우는게 아니라 토론이죠 저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천정우  
여기는 싸우는 장소가 아니져... 누가 싸우러 여기에 왔겠습니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곳입니다.. 그래서 제 소견도 올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