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기대를 한체 회사 동료들을 부추겨 단체로 가루지기를 보았습니다

동료들에게 미안해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의문이 가더군요 어떻하면 이런영화를 만들수 있는 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영화를 만들수 있었는지..

코믹을 설정 했으면 끝까지 코믹으로 가던가

초반부에 코믹 설정으로 나가더니 중간부터는

타이밍 맞지않은  안무와 노래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가뭄 이야기

어수선한 스토리 라인에

화가 나지 못해 분노가 일어 날만큼 억지 쓰러운 후반부의 감동 설정

후반부에는 웅녀도 나오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었어..

연기좀 한다는 출연진들을  도저히 욕할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연기를 할수있는 각본스토리 자체가 안되어 있으니..

출연진 들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더군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였을텐데..

열악한 한국영화에 원만하면 넘아가야 하겠지만 이건 용서할수 없는 영화이더구요

변강쇠 라는 기초적인 모티브를 가지고도 이렇게 밖에 만들수 없다니

이제는 한국영화는 7.80년데 홍콩 영화 처럼 끝을 맺어야 하는가 봅니다

고혈압 환자는 절대 이 영화 보지 마세요 보다가 숨넘어 가는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