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woodsman'

영화감상평

내가본 'woodsman'

1 임종원 1 1709 2
케빈베이컨 참 맘에드는 배우다네요.
글쎄.. 어느 누가이런 역을 맡아서 할까요 .. 자의 든 타의든..
영화를 다본후. 이 영화의 스텝들을 보니 케빈이 총제작을 했떠군요.
그가 관객에게 뭘바래서 만들걸까요?  아니면.. 자신에 프로필에
다시금 좋은 배우, 역량있는 배우로써 이 아동성추행범이란 캐릭터를 연기하고
총제작을 맡아서 했을까요? 감상후 조금 혼란스럽네요.
우린 케벤에게서 케빈만이 도마위에 오른 생선이 아닌 관객 우리자신에게
영화는 정신과 상담의가 되어서  당신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아닌지를 묻는거 같네요.
당신은 정상인가요? .. 아니면 비정상인가요?
정상은 뭐죠? 내가 바라는 정상과  당신이 객관적으로 아는정상은?
이 혼란스러운  성에 관한 모순된 것들과, 고찰에서 케빈은 다시금 혼란스러워지고
그의 취향이 다시금 그 12년 전으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무척 두려워하고 에메해져갑니다.
분명 피해자들의 고통은 씼을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가해자인 케벤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린 여기서 흑백논리를 말하려고 하는것이아닌
케빈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이야기는 흘러가며 말하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에게 동정을 바라라는 건 제기랄  개소리 같기도 하고요.
이글을 쓰는 나조차도 왜 이글을 쓰면서 그를 보호하려는걸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 영화로 봐주십시오 란 어떤 감독의 말도 떠오르긴 하지만 영화로 그냥 봐주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걸 우린 알고요.
결론은 이렇게 내리기로 할께요. 이상하게 말이 흐르지만
영화를 보고. 선을 넘어서는 안될일들이 있으며, 비밀은 비밀로써 지키고 지켜져야하며
타인의 취양은 존중해주며 존중받아야 한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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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머루  
  케빈베이컨........
한때 10대춤 영화(제목기억안남...꽤 유명한 영환데...)로 스타의 대열에
들어섯다가 비슷한 캐릭터인 크리스찬슬레이터에게 연차 밀리는 바람에
크게 빛을 못보다 리버와일드로 시고니위버와 호흡을 맞춘후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후 철저한 개성파배우로 거듭....
크리스찬슬레이터가 마약사건및 이혼등등의 악재를 겪는 와중 크게 뜬 배우....
둘 사이엔 참 묘한 관계가 형성된듯....
헐리웃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개성파 배우중 한사람......
자신스스로가 평이한 영웅주의식 배역은 맡지않겠다 선언......
대부분 그의 배역을 보면 일급살인죄의 죄수 , 거친강가에서의 살인범,
평원에서의 비열한 도망자..사이코적인 투명인간등을 연기........
국내에도 상당한 메니아층을 형성........
개성파배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