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식스센스, 디아더스... 등등 이런 영화들을 우리는 반전영화라 일컫죠...
그런데 요즘은 아무거에나 반전을 갖다붙히는 듯 하네요...
금방 프리퀀시를 봤습니다.. 영화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뭐가 반전이라는건지... 아버지가 살아돌아와 아들을 구해주는것이 반전인지...(비디오 케이스에 2000년도의 식스센스라고 나왔던가?.. 하여튼 반전이 대단하다고 광고해놨던데...ㅡ.ㅡ;;)
예전에 12몽키즈또한 솔직히 반전이랄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단한 반전이니 어쩌니...
함정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함점은 반전이라는 이야기때문에 짜증났던 영화입니다. 결말까지는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 허무한 반전(?)이라니...ㅡ.ㅡ;;
스내치또한 마찬가지죠... 그게 뭐가 반전이라고... 그냥 귀엽게 봐줄결말일뿐이죠...
제발부탁드리는것은 위에 제가 열거한 그런 영화들을 대단한 반전이라고 추천글올리시지말라는 겁니다.
그런글 읽고 아~ 이거 대단한 반전이있나보다.. 하고 봤는데 (특히 함정같은 영화...ㅡ.ㅡ;;)마지막이 허무하게 끝나버리면 정말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