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마지막 3편인 종극무간을 보았네요
한마디로 걸작입니다.
빈번한 총격씬 하나없는 느와르가 이토록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할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홍콩영화는 그야말로 쓰레기라고 불러도 좋을만한
작품만 수두룩한 인상이였는데 무간도시리즈야말로 예전 홍콩영화의
명성을 되찿아준 작품이군요

조직속의 경찰 경찰속의 조직으로 서로의 그림자만 쫓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1편....그리고 이야기의 원점이자 두주인공의 과거 그리고
조직의 보스로 새로이 등극하기까지의 한침의 이야기가 주가되는 2편
그리고 새로운 인물인 여명이 등장해서 양조위 죽음얼마전과 그후의 유덕화의
이야기가 되는 3편....어느한편 빼놓을수 없는 수작이었습니다


ps:이 시리즈가 원래 3편으로 기획된건가요? 제가 알기론 1편이 흥행하고 나서야 2편과
3편이 기획된걸로 아는데 보통 이렇게 만든시리즈의 후편은 항상 실망감만 주기
마련인데 무간도는 정말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