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뒤늦게 본 와일드 카드..
이 영화를 보고 남자의 로망과
사나이의 우정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슬픈 영화를 보아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와일드 카드 보면서 글썽였습니다.
뭐, 이 글 보면서 저 보고 와일드 카드 보면서
병신 같이 우냐고 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후반부 나이트에서 장칠순(=김명국 분)이 방제수(=양동근 분)
대신 칼 찔린 장면에서 후배를 위해 희생한 것 보다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명분과 칼침 맞은 후 부터
비참해지는 자신을 이기기 위해 몸부림 친 것에
대해 때아닌 교훈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즉, 자신의 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멋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저 자신하고 비교되더군요.
두려운 건 저도 극중 장칠순 처럼 지레짐작 겁먹고
뒷걸음칠 쳤는데 그래도 장칠순은 해내지 않았습니까!
뭐, 남들과 영화 보는 관념이 틀릴 수도 있겠는데
정말 남자적인 입장면으로만 보았을 때 훌륭합니다.
와일드 카드가 대한민국 영화란 것도 자랑스럽네요.
사나이의 우정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슬픈 영화를 보아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와일드 카드 보면서 글썽였습니다.
뭐, 이 글 보면서 저 보고 와일드 카드 보면서
병신 같이 우냐고 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후반부 나이트에서 장칠순(=김명국 분)이 방제수(=양동근 분)
대신 칼 찔린 장면에서 후배를 위해 희생한 것 보다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명분과 칼침 맞은 후 부터
비참해지는 자신을 이기기 위해 몸부림 친 것에
대해 때아닌 교훈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즉, 자신의 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멋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저 자신하고 비교되더군요.
두려운 건 저도 극중 장칠순 처럼 지레짐작 겁먹고
뒷걸음칠 쳤는데 그래도 장칠순은 해내지 않았습니까!
뭐, 남들과 영화 보는 관념이 틀릴 수도 있겠는데
정말 남자적인 입장면으로만 보았을 때 훌륭합니다.
와일드 카드가 대한민국 영화란 것도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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