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성질죽이기,브루스 올마이티,세븐 을 보고..

영화감상평

[감상평] 성질죽이기,브루스 올마이티,세븐 을 보고..

1 김정원 0 2157 0

1.성질 죽이기(Anger management, 2003) 

일단 잭 니콜슨, 아담 샌들러 가 나온다는 광고에 무조건 봤습니다..
피터 시걸 감독은 너티프로세서,총알탄 사나이 등 을 만든 감독이구요..
유명배우가 나온다고 꼭 좋은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두 기대되는건 사실이니깐요..
한남자가 말도않되는 계기로 성질 죽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발생하는 헤프닝인데요..
잭 니콜슨이 주인공 약올리는 표정은 정말 압권입니다..얼굴만 봐도 화가 나더라구요^^;
주인공 또한 잭 니콜슨과 호흡이 잘 맞는거 같네요..
미국식 코미디라 약간 우리나라 정서엔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보시면 폭소보다는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영화라 할수 있구요..
그냥 기본좋게 본 영화라 할수 있겠네요..
별5개 중에 3개 반 정도..

2.브루스 올마이어티(Bruce Almighty, 2003) 

짐캐리,제니퍼 애니스톤,모건 프리먼 배우부터가 탄탄하죠^^
감독이 짐캐리와 여러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터라 짐캐리에 연기를 잘 끌어낸거 같습니다..
지금껏 짐 캐리 영화중에 가장 재밌다고 장담할수 있구요..
여전히 오버하는 표정이나 연기 그 자체가 역시 짐캐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남자가 신의 능력을 받으면서 생기는 헤프닝인데 그 과정이 너무도 재밌습니다..
특히 i got the power 압권이죠 ㅋㅋ
영화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구요 정말 오랜만에 진짜 코미디를 봤다는 느낌이네요..
기분이 우울하거나 웃고 싶을때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별 5개 중에 4개 반 정도..

3.세븐(se7en 1995)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한번 보게됐습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가 암울하고 칙칙하지만 이런스타일의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배우만 해도 모건 프리먼,브래드 피트,기네스 팰트로우,케빈 스페이시 제가 다 좋아하는 배우고^^;
2명의 형사가 연쇄살인마를 수사하는 내용이죠..7가지 죄악을 토대로 살인하는 미치광이..
시나리오도 좋고 연기도 과장되지않은것이 좋았던거 같네요..
이영화는 사람마다 평이 극과극 이더군요..
아주잘만든 스릴러 라는 분도 있고 아니면 그냥 지루한 영화라는 말들도 하시고..
전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좋아하지만 이영화만큼은 배드앤딩으로 먼가 메세지를 주는거 같네요..
케빈 스페이시 싸이코 연기가 볼만 합니다..
아직 않보셨다면 가까운 비디오가게나 dvd를 구해보시길..
별 5개중에 4개 정도..

2틀에 걸쳐서 본 영화를 대강 느낀데로 적어봤네요..
영화를 보시는데 있어서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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