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복수 3부작 감상평.... 스포유..

영화감상평

박찬욱의 복수 3부작 감상평.... 스포유..

1 베렌 0 1988 3
박찬욱 복수 3부작 감상평....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을 요 근래들어서야 다 보게되었습니다.

올드보이는 예전에 보았으나 복수는 나의것, 친절한 금자씨는 제대하고 할일없이 빈둥대고 있던터에
gomtv에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흥미롭더군요.

우선 역시 박찬욱감독의 영화는 꽤나 잔인하다는 생각이...

우선 예전에 친구가 복수와 구원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서 그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보았습니다.

그러니 복수는...은 복수에 중점을... 또 금자씨는 구원에 무게감이 들도록 이동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복수는 나의것에서는 장기업자에의 복수를 꿈꾸는 신하균은 송광호에게 죽고, 또 유괴에 관한 복수를
꿈꾸는 송광호는 배두나 일당의 복수를 받아 죽음을 당하며 영화는 끝이나더군요. 배우들의 호연과
또 중간중간의 까메오로 즐거움을 주었는데 시대를 너무 압서나와서 흥행에는 참패했다는 생각이...

올드보이는 중간단계로 생각이 되더군요 앞뒤영화를 보기전에도 마지막 장면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보니 대략 생각이 정리된는듯한 느낌이... 15년감금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원인을 열심히
찾아 다녔지만 그 이유가 우진의 복수였다는 사실이... 또 그로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구원을 얻기위해
최면술사를 찾아가지만 자신 속에 있는 몬스터가 지우지 못하고 미도와의 마지막 포옹에서의 그 웃음인지
울음인지 모를 그표정,, 지금 생각해보니 미도 또한 '사랑해요, 아저씨'라는 대사와 그 표정으로 보았을때
오대수가 자신의 아버이인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인간의 호기심이라는게 그 상자를 열어 앨범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건 저의 생각이고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인 친절한 금자씨...
자신의 복수를 위해 감옥에서 출소 구원의 손길(두부를 건네던 목사) 거절하고
자신의 복수를 완성합니다. 그리고 해외로 입양되었던 자신의 딸에게 자신이 만든 두부케잌으로
용서(구원)을 받으며 영화는 끝납니다.

한편 한편 좋은 영화들이지만 세편을 합쳐놓으니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는듯....

또한 다른 재미있었던점은 복수는 나의것에서 언급되었던 좋은유괴와 착한유괴에 관한점이
친절한금자씨에서도 인용되었다는것 이것을 자기자신에 관한 오마쥬로 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또 복수는 나의것에 가족간의사랑(신하균과 그의 누나 & 송광호와 딸)과 유괴가

올드보이에서는 유지태와 그 누이의 금지된사랑, 최민식과 강혜정의 부녀지간의 사랑으로...

금자씨에는 유괴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흥미로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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