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소 - 클라멘타인과뭐가다른가?(스포)

영화감상평

여친소 - 클라멘타인과뭐가다른가?(스포)

1 데이비드베켐 7 1891 2
엽기적인그녀의 감독,
과연 어떠한 스토리이며 어떠한 개그이며 어떠한 감동일까.
얼마 만나지도않은 연인의 정말 뜨거운사랑?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바칠수있는그런사랑
그래서 서로 죽으려고 애쓰는연인, 이해가안가는 스토리라인, 장면들.
장혁이 어떻게알고 그지점에나타나서 총을 맞았을까 장혁의 연기는 아직도 변함이없다.
뭔가가 빠진듯한 코미디, 얼버무려 상업성짙은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의 의도가 궁금하다.
영화후반부 정말 말도안돼는 장면들로 우리들을 울게하려는게 보이지만, 관객은
이미 장혁이"나이제가야할시간이야.."라는 대사를 뱉은후부터 웃기시작했다.
중학교이하 학생을들 위한 감동일까 아니면, 정말 잘우는사람들을 위한 영화일까.
감동적인 장면에 대해선 클라멘 타인과 크게다를바없다.
올해들어 극장좌석이 꽉차 관람했던 영화는 여친소가 처음이라. 많이 기대를 했던 내잘못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관객이랑 영화랑 따로노는분위기이다.
주위에있는 모든소재와 모든인물들은 빼고, 전지현과 장혁의 어설픈 감동시나리오가
영화전체를 덮고있다. 요즘한국영화,,,, 많이추춤하다. 재미없다.
 반말로 써버렸네요..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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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그냥..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1 데이비드베켐  
  하나더얘기하자면, 극장이 이상한건가..CGV에서봤는데.
대사가 거의잘안들림. 음악이나 효과음등때문에 대사가 좀..심하게
잘안들림;;
1 로벤  
  극장이 이상해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음악만 디립따 나오니 이건 cf인지 뮤직비디오인지 당연히 대사가 안들리더군요.. 에구
1 박효수  
  요즘 한국영화보면서 느끼는건...한국영화야말로 자막이 필요한듯..
1 석호선  
  동감 올드보이때는 대사 정말 잘 들리던데요
1 조윤제  
  햐 ~ ~ ~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구나,,,,,,,나두 한국영화두  자막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1 이정호  
  제 여친도 그러더군요... 정말 긴 cf와 뮤직비디오 보는거 같다고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