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로만 듣던 대부를 보았습니다.

1972년작이라 음악이나 촬영, 편집등이 거슬릴 것 같았는데, 요즘 나온 영화보다

낫네요.. 솔직히 가면의 정사를 볼땐 내용은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음악이 ㅡㅡ...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내용을 잘 파악하면서 보시면 그렇지 않으실 겁니다.

정말 치밀하게 잘 구성되어서 빠져들 수밖에 없네요.^^

다만, 사람 이름이 좀 헷갈릴 수도 있을듯.ㅋ

정말 추천합니다.

알파치노는 젊었을 때도 무척 잘 생겼었네요.^^  빨리 2,3편도 봐야겠어요.ㅋ